~가톨릭의 이해~/묵상 자료 ♡ 남의 털끝까지 보는 사람 ♡ 김안토니오 2007. 11. 11. 20:25 BGM ▶ ♬ 데려가야 한다 ♬ ♡ 남의 털끝까지 보는 사람 ♡ 남의 털끝까지 보는 사람도 자기 눈썹은 보지 못하며 아무리 무거운 물건을 들 수 있는 사람도 자기 몸은 들지 못한다. 이같이 사람들은 남을 탓함에는 밝으면서도 자기를 살피는데는 어두운 법이다. 오늘의 생각해 볼 글입니다. 남의 작은 잘못이 내 큰 허물보다 크다는 것이죠 누구나 남의 잘못 하나라면 내 잘못은 열이라는 의미를 모릅니다. 때문에 남의 티끌은 지적하고 알리려 하며 내 잘못은 쉬쉬하여 그것이 드러내기를 꺼리지요 하지만 아닙니다. 내 잘못은 엄해야 하고 남의 잘못은 덮어줘야 하는 것이랍니다. 세상 살면서 남의 이야기 안하고 살수는 없지만 좋은 이야기 아름다운 이야기만 하며 살수는 없는 것인지요. 가끔 동참은 아니지만 들어야하는 입장이 될 때 귀를 씻고 싶을 때가 있답니다. 잠언의 지혜입니다. "남이 나쁜 말할 때 같이 동참하여 죄 짓지 말라"고.... 참 의미 있는 구절이 아닌가 합니다. 상대가 남의 험담을 할 때는 함께 말벗하지 말고 다른 화제로 돌릴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 행복 찾기 中에서 -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