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경 : 전 유럽이 전쟁과 기근과 황폐로 고통받던 1846년 남프랑스의 가르가스 산기슭. 목격자 : 11세의 소년 막시민 로드와 15세의 소녀 메리나 마류. 메시지 : "세상 사람들이 회개하고 끊임없는 축복을 받을 것이나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큰 재앙이 닥칠 것이다." -사람들은 이를 무시하자 결국 보. 불 전쟁이 일어났고, 그제서야 사람들은 믿고 회개하였다. 특 징 : 순백색의 부인복에 발끝까지 닿는 황금색 앞치마를 둘렀고 넓고 반듯한 소매 자락은 손톱 끝까지 내려온다. 장미술이 달린 망토를 걸쳤고 흰 면사포를 쓴 머리 위에는 장미 면류관을 썼다. * 생활성서 1995년 10월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