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함께~/가톨릭성가
마리아의 노래
김안토니오
2010. 4. 25. 17:55
성모님께서 예수님을 잉태하신 뒤 엘리사벳의 집을 방문하셨다.
그 때 엘리사벳의 찬송을 들으시고 성모님께서 겸손한 마음으로 하느님을 찬송하신 노래이다.
그 때 엘리사벳의 찬송을 들으시고 성모님께서 겸손한 마음으로 하느님을 찬송하신 노래이다.
○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며
나를 구하신 하느님께 내 마음 기뻐 뛰노나니
당신 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로다.
● 이제로부터 과연 만세가 나를 복되다 일컬으리니
능하신 분이 큰일을 내게 하셨음이요.
그 이름은 "거룩하신 분"이시로다.
○ 그 인자하심은 세세대대로
당신을 두리는 이들에게미치시리라.
● 당신 팔의 큰힘을 떨쳐 보이시어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도다.
○ 권세있는 자를 자리에서 내치시고
미천한 이를 끌어올리셨도다.
● 주리는 이를 은혜로 채워주시고
부요한 자를 빈손으로 보내셨도다.
○ 자비하심을 아니 잊으시어
당신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으니
● 이미 아브라함과 그 후손을 위하여
영원히 우리 조상들에게 언약하신 바로다.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