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방~/좋은글 모음

누구보다 예쁜 나의 아들

김안토니오 2011. 9. 17. 15:21
누구보다 예쁜 나의 아들


아들아,
누군가 널 손가락질 하여도
누군가 널 무시한다 하여도
누군가 널 불쌍하게 여겨도

누구 보다 예쁜 너는
나의 보배
나의 사랑
나의 천사

사랑하는 아들아
오래오래 행복하자

- 자폐증에 걸린 아들에게 엄마가 -



누군가는 불편해 하고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볼지 몰라도
엄마에게는 하나 같이 예쁜 아이입니다.

- 당신의 아이처럼 사랑으로 바라봐 주세요. -

채수란의 세레나데 -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