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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17일 Facebook 이야기

김안토니오 2013. 1. 1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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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내용이 사실이라면 48%의 국민을 모독한 겁니다...심각한 국민분열책동이구요. http://t.co/Q7yZqQyP #media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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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19대 대선 결과에 대해 "자칫했으면 종북세력, 위장 간첩들에게 나라를 예사로 내줘도 괜찮다는 그런 세력에게 국정 운영을 넘길 뻔했다"고 16일 말했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보수단체 국민행동본부 주최로 열린 시국강연회에서 "(박근혜 당선인이 낙선했다면) 우리 후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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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태 죽어야 정신 차리지요~야당은 무조건 빨갱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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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대를 같이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함께 참고로 보았으면 합니다.
    할 일은 많고 돈은 없고 - - -. 이게 바로 저의 솔직한 심정입니다. 서울시의 재정적자는 20조원에 이르고, 해야 할 과제와 요구는 줄어들기는 커녕 늘어나기만 합니다. 불경기는 세수감수를 가져오고 보육비용을 포함한 복지비용은 늘어납니다. 제가 당초에 약속한 임대주택 8만호의 건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위기는 기회입니다. 창조와 혁신이 바로 위기의 시대에 이루어집니다. 대규모 재개발 위축에 따라 임대주택이 자동적으로 지어지는 시대는 끝이 났습니다. 뭔가 생각을 달리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임대주택 공급방식을 다양화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 비어 있던 서울 은평구 갈현동 119센터가 오는 10월 대학생 공공기숙사로 거듭납니다. 바로 낡은 공공청사를 고쳐 임대주택으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건축비도 적게 들고 공사기간도 짧아 집니다. 이런 방식을 응용하여 공영주차장 위의 임대주택이 강서구 등촌동, 중랑구 신내동, 송파구 거여동, 강북구 수유동에도 들어섭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영등포 쪽방촌’ 리모델링을 위해 고가도로 아래 지은 초소형 조립식주택은 다른 지역의 쪽방 거주자나 노숙인 주거시설로 활용되고, 은평구 기자촌엔 1000가구 규모의 친환경 미래주택촌이 조성됩니다. 아마도 이것이 완공되면 세계의 건축가들이나 관광객들이 찾아올 정도로 명물로 짓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러한 공급목표 달성을 위해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주택을 올해 2673채 공급하고, 전세금지원형 임대주택(장기안심주택)을 내년까지 4050채 공급합니다. 쪽방 200곳과 고시원 45곳을 고쳐 짓고, 동작구 사당동의 민간토지를 빌려 연말까지 소형 원룸 30채를 짓습니다. 또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시립병원과 보건소 가까운 곳에 다가구·다세대 주택을 사들여 공급하고 협동조합형 임대주택을 비롯해 지방 출신 대학생을 위한 공공기숙사 형태로도 임대주택을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어울려 사는 일자리 지원형 주택을 짓는데 이곳을 이름도 '도전숙'이라고 붙일 것입니다. 임대사업을 하는 노령층을 위해 집을 고쳐주고 그 비용만큼 임대주택을 확보하는 노후 안심주택 사업도 계획중입니다. 주거기준도 서울시민 복지기준에 따라 1인 가구의 최소 전용면적 기준을 정부 기준 14㎡에서 17㎡로, 2인은 26㎡에서 36㎡로 상향조정했다. 
     
    이렇게 하여 올해에만 공공임대주택 2만5000채를 공급할 것입니다. 제가 당초 공약한 공공임대주택 8만호 공급의 90%인 7만1764채가 올해 안에 공급되는 것입니다. 지난해 4만6782채를 공급했는데, 올해 입주할 수 있는 물량은 1만7979채입니다. 목표의 초과달성이 가능한 것입니다. 서울시의 주택상황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최선을 다해 서민들의 삶을 지키는 언덕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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