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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19일 Facebook 이야기

김안토니오 2013. 3. 1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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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반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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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내가 걱정하는건? ... 아마 걱정할일이 없기 때문일거야. 난 이렇게 믿고 싶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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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신분과 명예에 따라
    어울리는 옷과 장신구가 있어요~~!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한다고 돌아가신 저희 할머니께서 매일 하시던 말씀이 기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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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공감가는 글입니다. 신분과 명예에 어울리도록 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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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공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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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그럼,생전에 티코를 타고 다니셨던 김수환추기경님의 경우는 어떻게 설명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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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신분과 명예라는 것보다는 그 자신이 가진 성품에 맞는 옷과 장신구가 있다 할 것입니다. 자신의 마음이 풍성해서 티코를 타시는분과 마음이 가난하신분이 롤스롤이스타신분중 님은 누굴 친구하고 싶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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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정말깨끗한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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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역시 아이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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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박근혜 대통령께서 현대차를 타신다는데
    아이크 보다 휼륭하다라는 개인소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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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차가 사람을 빛나게 할수는 없습니다. 사람이 차를 빛나게 할수는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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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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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걱정은 근심이고 오늘도 모두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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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Have a nice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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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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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요즘 위정자들이 명심 명심해야할 금과옥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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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좋은글이네요^^ 공유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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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주어진 환경속에 즐겁게 행복하게 살면 되지요. 봄이랍니다 ~ 나른해지면 않되요 항상 깨어있어야 해요. 나의 삶을 잼있게 살려면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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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통령의 몇달 전 과 후...
    이렇게 자주 변하시면 아니 아니되옵니다...
    m.bbs1.agora.media.daum.net  
    2012년 11월 21일 대선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시기, 대다수 국민의 관심은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였습니다. 이날 밤 11시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단일화를 놓고 TV토론을 벌였습니다. 두 사람의 후보단일화 토론이 있기 전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박근혜 대선 후보 교육정책 발표' 대국민 기자회견을 합니다. 이날 박근혜 후보는 교육정책을 발표함으로 문재인-안철수 후보 단일화 TV토론에 쏠리는 유권자의 관심을 돌리는 선거전략을 펼쳤고, 일정부분 그 효과는 유권자에게 먹혀들어갔습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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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만땅, 오기패기! 등소평이 일본을 방문하자 일본수상이 신깐센열차로 안내하여 함께 동승하여 한 바탕 달렸데여. "이게 세상에서 젤 빠른 열차요. 어쩌시요?" 소감을 묻자 소평씨왈 "서둘러봤자 먼 헐일이나 있소?" 뙈넘 대꾸에 왜넘이 쩔쩔..일제때 선친일화, 일본넘들이 대일본제국이라고 애들에게 열나게 설명하자 화교아덜이 "일본소국 대자불가"라구 고개를 절래절래 닮긴닮아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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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멋지게 잘 성장 하셨군요 앞으로 큰재목감이 되리라 믿습니다.아름다운 세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훈훈한 글 공유 합니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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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참 아름다운 청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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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고마워요.감사해요.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아 주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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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그런분이 계셔 세상은 살아봄직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청년에게 축복이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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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그 청년 아주 복을 많이 받을 청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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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참 착한 청년이네요^^ 복 받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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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천사가 따로 있나요ㅎㅎㅎ
    우리나라 최고의 고운 맘 따듯한 씀씀이ㅡ토닥토닥ㅡ고맙구 감사하구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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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젊은 천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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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또 봐도 눈물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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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맘이 따뜻해지네요 젊은청년의 아름다운 행동이 여러사람들을 감동시키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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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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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멋진 청년이네요.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보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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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젊은 친구 따뜻한 마음에 눈물이 나는군요 그맑은 마음 세상에 오염 되질 말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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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먼저 각박한 세상에 이런 젊은이가 있다는것은
    아직 희망이 있네요!! 그 피자의값은 돈으로
    환산하지 못할값이라고 생각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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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그 청년의 따뜻한 마음...훈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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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사랑과 따뜻함과 평온함이 할머니의 품처럼 느껴지네요..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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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젊은친구의순진함을진주엡교하고싶읍니다 모래를마금은조개가자기살을파먹는 고통의경정체로생물의보석진주 다른보석은광물이지만진주는 화석화된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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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참 좋은글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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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이런 청년이 아직 있으니 우리나라 좋은 나라입니다!참으로 훌륭한 청년이군요!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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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이시대에 진정한 멋찌고 훌륭한 청년!
    가정에서 제대로된 인성 교육을 받은분
    이 할머니도 손주들을 위해 뭐든지 해 주고픈
    지고지순한 맘 할머니도 장애임에도 불구 하시고 이렇게 거드 먹일려는 애뜻한 심정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세상은 나쁜사람 보다
    좋은 훌륭한사람이 훨 많습니다
    할머니는 용기를잃지 마시고 청년에겐 사랑과
    베품을 남겨준 좋은 미덕 입니다 좋은일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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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감동!~ 그리고 가슴 따스한 멋찐 청년~ 홧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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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화이팅! 씩씩하게 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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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참으로 마음이 맑고 따뜻한 청년입니다. 할머니의 그동안의 삶의 모습들이 하나하나 그려집니다. 부디 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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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멋진 청년! 고마워~ 사랑해 ~ 덕분에 세상이 밝아진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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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감동스런 청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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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이런 글 공유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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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감동~~~ 따뜻한 청년 이군요~~~ 복 받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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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우리나라 국회의원들 지하철로
    출, 퇴근하는 사람이 혹시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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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눈물이 앞을 가리려 합니다. 멋진 청년 분 복 받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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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참 따뜻한 글 감사합니다.아름다운 세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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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positive 생각이군요.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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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젊었을 땐, 다혈질이었는데, 요즘엔 1004입니다.ㅎㅎ 싸워서 이득이 하나도 없죠? 좋은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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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그 할머니도, 배달 청년도 한국인이라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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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좋은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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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진정한 친구인지? 아닌지?는 어려운 상황에서 나타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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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아름다운 글 이네요^^ 교수님 잘 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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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이런 친구들이 많아지면 사회 전체가 따뜻해지겠죠.
    감동- 기분좋음 -가슴 따뜻함.. 청년 복 많이 받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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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사람의 이런 사고가 우릴 살맛나게합니다..^*^
    ***<감동이 있는 글> 어느 피자배달 청년이야기 ***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1살이구 5월에 입대를 하기 전에  
    피자배달 알바를 하고 있는 평범한 청년 입니다.  
    제가 일하는 피자집은 그냥 이름 없는 비메이커  
    피자집 입니다.  
     
    가게에서 사장님이 전화를 받으시고  
    사모님이 피자를 만드셔서 저흰 피자 커팅하고  
    포장해서 배달만 하죠. 멀지 않은 곳에서  
    배달이 하나 주문 들어 왔습니다.  
    주문 내용은 22000원짜리 세트피자.  
    치즈크러스트 2판짜리죠.  
     
    XX교회 앞에서 전화를 하면 나오겠다는  
    주문이었죠. 피자를 싣고 그 교회 앞으로 가서  
    전화를 했습니다. 조금 후, 그 교회에서 좀 떨어진  
    골목에서 어떤 할머니 한분이 나오셔서  
    절 부르시더군요. 저녁이고 비가 와서 그런지  
    할머니의 모습을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대부분 치킨이나 피자는 사람이 나오면  
    그 자리에서 돈을 받고 음식을 내어주죠.  
     
    저도 마찬가지구요. 헬멧을 쓰고 있어서 잘 보이지  
    않은 터라 할머니가 뒷짐을 지고 있는 줄 알았었죠.  
    근데 그 할머니는 음식을 받으시질 않고 어쩔 줄 몰라  
    하시는 겁니다. 자세히 보니… ㅠㅠ  
    양팔이 없으시더군요.  
    순간 너무 죄송했습니다.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겠더군요.  
    바로 할머니에게 집이 어디시냐고 여쭤보고  
    그 집으로 따라갔습니다.  
     
    골목을 여러 번 한참 꺽고 나서야 집이 나오더군요.  
    문을 열고 들어서자 할머니의 손주라고 느껴지는  
    아이들 3명이 뛰어 옵니다.  
     
    아이들 피자 참 좋아하죠.  
    그 애들도 영락없이 좋아 팔짝 뜁니다.  
     
    옆에서 할머니가 그 아이들에게  
    주머니에서 할머니 지갑 좀 꺼내 달라는 겁니다.  
    아이들이 지갑을 꺼내자 할머니들이 가지고  
    다니시는 동전지갑? 그런 조그만 지갑이었죠.  
     
    그 지갑을 저에게 주시는 겁니다.  
    열어보니 만원짜리 한장과 꾸겨진 천원짜리 몇장과  
    동전이 들어 있더군요. 피자 값은 22000원인데  
    할머니께서 좋아하는 아이들 보고 웃으시면서  
    사투리 섞인 말투로 2200원이지라? 라고  
    하시는 겁니다.  
     
    전단지에 쓰여져 있던 22000원을  
    2200원으로 잘못보신 듯 합니다.  
    차마 그 자리에서 22000원이라고  
    말을 못하겠더군요.  
     
    아이들은 이미 피자상자를 열어서  
    신나게 먹고 있고 ......  
    그 할머니 지갑에서 딱 2200원만 빼서  
    할머니 주머니에 도로 넣어 드렸습니다.  
     
    대부분 요즘 사람들은 음식을 시키고 나서  
    배달이 되면 수고했단 말을 잘 안 해주죠.  
    그 할머니는 비오는 날 날도 추운데  
    "고생 많이 했소. 맛있게 묵을께라.  
    조심히 가시쑈" 라고 한참을  
    인사해 주시더군요  
     
    아직도 마음에 걸립니다.  
    미처 살펴드리지 못해 피자를 받으시질  
    못하고 어쩔 줄 몰라 하시던 그 모습이…….  
     
     
    PS : 피자배달 청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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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글, 긴 여운> 온전히 주는 사랑 ***

    진기한 물건 한 가지씩 갖고 있는
    삼형제 이야기이다. 형에겐 망원경,
    둘째에겐 요술 담요, 셋째에겐
    만병을 다스리는 사과가 있었다.

    어느 날 형은 망원경을 통해
    왕의 담화문을 보았다.
    불치병에 걸린 공주를
    낫게 해주는 사람을
    사위로 삼겠다는 내용이었다.

    둘째가 즉시 요술 담요를 펴,
    삼형제는 공주에게 갔고
    막내가 사과를 줌으로써
    공주는 나았다.

    누가 공주와 결혼했을까?
    .
    .
    .
    .
    .
    막내였다.
    첫째와 둘째의 물건은
    그대로 있었으나 막내의 사과는
    줌으로써 없었기 때문이다.

    왕은 이 희생을 택했다.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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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색의 글> 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 ***

    유명한 강철의 왕 카네기의 사무실 한가운데 벽에는
    낡은 커다란 그림 하나가 그의 일생동안 걸려
    있었다고 합니다. 이 그림은 유명한 화가의 그림이거나
    골동품의 가치가 있는 그림은 아니었습니다.

    그림 내용은 커다란 나룻배 하나와 배를 젓는 노가
    썰물 때에 밀려서 모래사장에 아무렇게나 던져져
    있는 것으로, 무척 절망스럽고 처절하게까지 보이는
    그림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그림 밑에는
    "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 라는 글귀가
    씌어 있었다고 합니다.

    어느 사람이 카네기에게 어째서 이 그림을
    그렇게 사랑하느냐고 물었더니 그의 대답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그가 청년 시절에 세일즈맨으로 이 집 저 집을
    방문하며 물건을 팔았는데, 어느 노인 댁에서
    이 그림을 보았다는 것입니다. 그에게는 이 그림이
    썩 인상적이었고, 특히 "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 라는
    글귀는 오랫동안 그의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28세 되던 해에 기어코 그 노인을 찾아가
    용기를 내어 청했습니다. 할아버지께서 세상을
    떠나실 때에는 이 그림을 자기에게 줄 수 없겠느냐고
    부탁을 드린 것입니다.
    노인은 그의 청을 들어 주었습니다.

    카네기는 이 그림을 일생동안 소중하게 보관했고
    "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 라는 말을
    그의 생활신조로 삼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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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색의 글> 채워짐이 부족한 마음들 ***

    완벽 하고픈 생각의 욕심들
    많은 사람들의 마음은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고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나 자신만은 완벽한 것처럼
    말들을 하고 행동들을 합니다.
    자신들만은 잘못된 것은 전혀 없고
    남들의 잘못만 드러내고 싶어 합니다.

    남들의 잘못된 일에는 험담을 일삼고
    자신의 잘못은 숨기려 합니다.
    그러면서 남의 아픔을 즐거워하며
    나의 아픔은 알아주는 이가 없어
    서글퍼 하기도 합니다.

    남의 잘못을 들추어내며
    허물을 탓하고 험담을 입에 담는다면
    남들도 돌아서면 자신의 허물과 험담이
    더욱 부풀려져 입에 오른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조금 부족한 듯이 마음을 비우고
    조금 덜 채워지는 넉넉한 마음으로
    조금 물러서는 여유로움으로
    조금 무거운 입의 흐름으로

    간직할 수 있는 넓은
    마음의 부드러움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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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색의 글> 책 ***

    지금부터 약 90여 년 전에 영국에서 일어난 실화다.
    한 시골 소년이 런던의 어느 큰 교회를 찾아갔다.
    소년은 집이 몹시 가난해 더 이상 공부를 할 수 없게
    되자 교회의 도서관에서 잔심부름을 하며 그나마
    공부도 하고 책도 읽으려고 무작정 올라온 것이었다.

    소년은 목사가 외출하고 없자 대기실에서 기다렸다.
    소년의 등 뒤엔 수많은 책들로 가득했다.
    그것을 바라보는 소년의 눈에는 반짝 빛이 났다.
    흥분한 소년은 책을 둘러보다가 한쪽 구석에
    두껍게 먼지가 쌓인 책 한 권을 발견했다.
    볼품이 없는 그 책은 아무도 펼쳐보지 않은 듯 했다.

    소년은 먼지라도 털 생각으로 책을 꺼냈다가
    차츰 그 내용에 빨려들게 되었다.
    그 책은 페브리에의 [동물학]이었다.
    소년은 서서 그 책을 열심히 읽었다.

    마침내 마지막 장을 읽었을 때
    뒷장에 이런 메모가 남겨져 있었다.
    이 책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제 곧 런던법원으로 가서
    1136호의 서류를 가지십시오.

    어리둥절한 소년은 곧장 법원으로 달려가
    서류를 받았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서류엔
    소년에게 400만 달러의 유산을 상속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소년은 눈을 비비며 다시금
    꼼꼼히 서류를 읽어보았다.
    이것은 나의 유언장입니다.
    당신은 나의 저서를
    처음으로 읽어주신 분입니다.
    나는 평생을 바쳐 동물학을 연구하고
    책을 썼지만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 권의 책만
    런던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도서관에 기증하고
    나머지 책은 모두 불살랐습니다.
    당신이 이 교회에 보관되어 있던
    내 유일한 저서를 읽어주셨으니
    내 전 재산을 드리겠습니다.


    그 사건은 영국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모두들 엄청난 유산에 관심이 쏠렸다.
    소년은 페브리에의 뜻을 기려 영국 전역에
    도서관을 세웠다. 그리고 좋은 책을 보급하는데
    힘썼으며 가난한 사람들을 도우며 평생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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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詩 하나> 사랑하자 그렇게 ***

    사랑하자 그렇게.
    집착이 아니라면
    사랑하자 그렇게.
    소유가 아니라면

    사랑하자 그렇게.
    받으려는 마음보다
    주려는 마음으로

    사랑하자 그렇게.
    못다 준 사랑 남아서
    아쉬워하는 마음으로

    사랑하자 그렇게.
    챙기려는 마음보다
    챙겨주려는 마음으로

    사랑하자 그렇게.
    서운함에 섭섭함에
    멀어져 버리지 말고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마음을 헤아려주며

    사랑하자 그렇게.
    기다려도 오지 않는 마음에
    안타까워하지 말고
    아파하지 말고
    내안의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면서

    그렇게 사랑하자
    무거운 마음 내려놓고
    가벼운 마음으로
    날개를 달아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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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며 생각하며> 사노라니 ***

    사노라니
    몸이 힘들고
    마음에 아픔도 많지만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다보니
    내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이제는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 인생길이
    순탄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노라니
    가시밭길 많지만
    그때마다 내 삶의 길섶에서
    따뜻하게 손잡아 주는 이들이 있기에
    내 인생길이 순탄하다는 것을
    이제는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 이름이
    귀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노라니
    실패와 유혹도 많지만
    그때마다 안 된다 하고
    일어선 내 이름이 얼마나 귀한지를
    이제는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 모습이
    건강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노라니
    눈물 흘릴 때도 있지만
    눈물을 그치고 열심히 살아가는
    내 모습이 건강하다는 것을
    이제는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 몰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착한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노라니
    나쁜 생각을 할 때도 있지만
    그때마다 돌아서서 후회하고
    내 마음 밭에 좋은
    생각의 터를 넓혀 가다 보니
    이제는 착해진 나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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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의 글> 기도하는 손 ***

    알브레히트 뒤러(Albrecht Durer 1471~1528)는
    독일 뉘른베르크 출신의 르네상스시대 화가다.
    그는 어린 시절 너무나 가난했기 때문에 미술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학비를 댈 수 없었다.
    그래서 같은 처지의 친구와 만나 의논을 했다.
    친구인 한스가 이렇게 제의를 했다.

    “네가 먼저 학교에 가서 공부를 해라.
    나는 네가 졸업할 때까지 식당에서
    일을 하며 너의 뒷바라지를 하겠다.
    네가 졸업한 후에 네가 다시
    나의 뒷바라지를 하면 되지 않겠니?”

    그는 뒤러를 위해 열심히 일해 꼬박꼬박
    학비를 보냈다. 뒤러가 졸업할 무렵에는
    그의 그림도 하나씩 팔려나가기 시작했다.
    어느 날 뒤러가 연락도 없이 오랜만에
    친구를 찾아 식당을 갔을 때 친구는 마침
    기도를 하고 있었다.

    “주여! 저의 손은 노동으로 굳어져
    이미 그림을 그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내가 할 몫의 능력을 사랑하는 친구인
    뒤러에게 주시고 위대한 화가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자기를 위해 희생하고,
    자기의 위해 갈구하는 친구의
    기도하는 손을 본 순간,
    뒤러는 흐르는 눈물과 함께
    지금까지 보았던 그 어떤 것보다
    커다란 감동을 받았다.

    뒤러는 곧 바로 붓을 들고
    친구의 기도하는 손을 스케치하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그 유명한 뒤러의 ‘기도하는 손’이 되었다.

    알브레히트 뒤러는 독일이 EU에 가입하기 전
    독일화폐에 새겨질 만큼 위대한 화가가 되었다.

    "사람의 손이 하는 일 중에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는 손이
    가장 깨끗한 손이요 가장 위대한 손이요,
    기도하는 자리가
    가장 큰 자리요 높은 자리이다." - 뒤러 -


    PS: 친구를 위해 서로가 헌신할 수 있는
    그런 아름다운 우정을 소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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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상의 글> 내 마음의 우물 ***

    돌맹이 하나를 던져보면 압니다.
    돌이 물에 닿는데 걸리는 시간과
    그 때 들리는 소리를 통해서
    우물의 깊이와 양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내 마음의 깊이는
    다른 사람이 던지는
    말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내 마음이 깊으면
    그 말이 들어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깊은 울림과 여운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흥분하고 흔들린다면
    아직도 내 마음이 얕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깊고 풍성하면 좋습니다.
    이런 마음의 우물가에는
    사람들이 모이고 갈증이 해소되며
    새 기운을 얻습니다.

    비난이나 경멸의 말(돌 던짐)에
    내 우물은 어떻게 반응 할까요?
    내 마음의 우물은 얼마만큼
    깊고 넓을까요?

    - 좋은 글 / 한민숙님 담벼락에서 옮겨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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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상의 글> 우선 나부터 바로 세우자 ***

    남의 착함을 보거든
    나의 착함을 찾고.
    남의 악함을 보거든
    나의 악함을 찾아야 한다.
    이와 같이 하면
    바야흐로 곧 이익 됨이 있다.

    대장부는 마땅히
    남을 용서할지언정
    남의 용서를 받는 사람이 되지 않는다.

    남의 잘못을 듣거든
    부모의 이름을 듣는 것같이 하여,
    귀로는 들을지언정
    입으로 말하지 말아야 한다.

    나를 착하다고 말해 주는 사람은
    곧 나의 도둑이요,
    나를 악하다고 말해 주는 사람은
    곧 나의 스승이다.

    부지런함은 보배요,
    조심함은 곧 몸을 보호하는 부적이다.
    음식이 깨끗하면 정신이 상쾌해지고,
    마음이 맑으면 잠도 편안하다.

    여러 사람이 그를 좋아하더라도
    반드시 살펴야 하고,
    여러 사람이 그를 싫어하더라도
    반드시 살펴야 한다.

    - 명심보감의 정기(正己)편에서 -


    그리스의 철학자 디오게네스가 물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과
    가장 쉬운 일은 무엇입니까?"

    "자신을 아는 일이 가장 어렵고,
    다른 사람에게 충고하는 일이 가장 쉽다."

    천문학자 탈레스의 이 대답은
    오늘날까지 최고의 우문현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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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낌이 있는 글> 진실한 삶 ***

    19살 때에 링컨은 어느 상점에서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밤늦게 상점 문을 닫고
    그날의 수입을 정리하던 링컨은,
    하루 결산이 잘 맞지 않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따져보니 한 부인에게서 3센트를
    더 받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링컨은 그 즉시
    어두운 밤 몇 시간을 헤맨 끝에
    그 부인의 집을 찾아냈습니다.

    그리고 부인께
    “제가 잘못 계산해서 3센트를
    더 받았습니다. 죄송합니다.”

    하고 정중히 사과하고 3센트를
    전했습니다.

    그러자 그 부인은
    "이것은 백금보다 더 귀한 3센트군요.
    당신의 그 고귀한 마음씨는 틀림없이
    인정받을 것입니다." 라고 감탄했습니다.


    진실에는
    크고 작은 일이 없으며,
    진정한 성공은 작은 일에
    진실함으로 얻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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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보화> 오늘의 명언 ***

    뜨거운 가마 속에서 구워 낸 도자기는
    결코 빛깔이 바래는 일이 없다.

    이와 마찬 가지로,
    고난의 아픔이 단련된 사람의 인격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

    안락은 악마를 만들고
    고난은 사람을 만드는 법이다.

    - 쿠노 피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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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詩> 무릎 꿇고 싶습니다. ***

    음악이 너무 가슴에 사무쳐
    볼륨을 최대한 높여놓고
    그 음악에 무릎 꿇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내 영혼의 깃발 위에 백기를 달아
    노래 앞에 투항하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음악에 항복을 하고 처분만 기다리고 싶은
    저녁이 있습니다.

    지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어떻게든 지지 않으려고
    너무 발버둥 치며 살아왔습니다.
    너무 긴장하며 살아왔습니다.
    지는 날도 있어야 합니다.

    비굴하지 않게 살아야 하지만
    너무 지지 않으려고만 하다 보니
    사랑하는 사람, 가까운 사람,
    제 피붙이한테도 지지 않으려고 하며 삽니다.

    지면 좀 어떻습니까.
    사람 사는 일이
    이겼다 졌다 하면서 사는 건데

    절대로 지면 안 된다는
    강박이 우리를 붙들고 있는지
    오래되었습니다. 그 강박에서
    나를 풀어주고 싶습니다.

    폭력이 아니라
    사랑에 지고 싶습니다.
    권력이 아니라
    음악에 지고 싶습니다.

    돈이 아니라
    눈물 나게 아름다운 풍경에
    무릎 꿇고 싶습니다.

    - 지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中에서 / 도종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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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운이 남는 글> 스스로 정하는 한계 ***

    옛날에 밥을 빌어먹고 사는 걸인이 있었습니다.
    그는 본래 좋은 가정에서 자랐지만 게으르고
    특별한 재주도 없어 여기저기를 방랑하며
    얻어먹고 사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처지를 원망하거나
    누구를 비난하는 일도 없이
    그저 자신의 운명이거니 하고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문득 옛 친구가 생각났습니다.
    그 친구는 돈도 많고 나라에 큰 벼슬을 하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부자 친구를 찾아가면
    배불리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 친구를 찾아갔습니다.

    남루한 옷차림의 옛 친구를 만난 부자 친구는
    매우 가슴이 아팠습니다. 부자친구는 그 친구에게
    맛난 음식과 술을 대접하였습니다.
    거지 친구는 오랜만에 맛있는 음식을
    실컷 먹을 수 있었고 향기로운 술에 취해
    그만 잠이 들고 말았습니다.

    다음날 아침 부자 친구가 출근을 할 때가 되어도
    술에 취한 친구는 일어날 줄 몰랐습니다.
    부자 친구는 걸인 친구 때문에 매우 마음이
    아팠습니다. 어떻게 하든 친구를 돕고 싶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가장 아끼는 커다란 보석을
    잠을 자고 있는 친구의 옷 깃 속에 달아 주었습니다.
    이제 친구가 잠에서 깨어나 이 보석을 발견하면
    이것을 팔아 평생을 잘 먹고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말입니다.

    그리고 몇 달이 지났습니다.
    우연한 일로 저작거리를 들러보던 부자 친구는
    깜짝 놀랐습니다. 얼마 전에 자신을 찾아왔던 옛 친구가
    아직도 빌어먹고 살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부자 친구는 걸인 친구에게 다가가 물어 보았습니다.
    "아니 자네 왜 아직도 빌어먹고 살고 있는가?"

    그러자 그 친구는
    당연한 것을 새삼스럽게 묻는 친구가
    오히려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
    이렇게 대답을 하였답니다.

    "그럼 이 친구야 돈도 없고,
    특별한 재주도 없는 내가
    이렇게 살지 않으면 어떻게 살겠나?"
    라고 말입니다.

    부자 친구는 깜짝 놀라
    몇 달 전에 자신이 직접 보석을 달아주었던
    친구의 옷깃을 만져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는 또 한 번 놀라고 말았습니다.
    친구의 옷깃에 달아 준 커다란 보석이
    그대로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람은 누구나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성공하고 성공하지 못하느냐는
    숨겨진 가치를 발굴해 꾸준히 다듬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의 차이입니다.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무언가를 시도하기도 전에
    스스로 한계선을 그어버립니다.

    `내가 뭘 하겠어' 라고 좌절하는 순간,
    재능은 고개를 떨어뜨리고
    그 무한한 가능성을 상실해 버리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보석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원석을 갈고 다듬는
    인고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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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의 글> 라면에 계란하나 ***

    살다 보면 어려울 때도
    힘들 때도 가끔 온다고 합니다.
    우리 부부에게도 신혼 초 2년은
    감당하기 버거울 만큼의 삶의 무게가
    우리를 짓누르고 있었습니다.

    IMF로 인해 남편이 하던 컴퓨터 가게는
    점점 경영난에 허덕이게 되었고 차츰 직원들도
    줄여 가다가 결국은 문을 닫고 말았습니다.
    그즈음 낯선 곳으로 시집을 와서
    물설고 말 설은 타지에서 매일 하는 일 없이
    집에서 살림만 하던 전 남편의 폐업 소식을
    듣고 나니 눈앞이 깜깜해지더군요.

    아무리 둘러봐도 희망이라곤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아무데나 취직을 한다면 임시방편은
    되겠지만 평생직장은 되지 않을 게 뻔하고,
    또 그렇게 된다면 항상 가슴 졸이며 살아야 하는
    그런 서글픈 인생이 되는 게 아닌가 걱정이 되더군요.

    남편이 가게를 정리하고 며칠 집에서 쉬면서
    이것저것 생각을 하고 있을 떄 전 남편 몰래
    취직자리를 알아봤습니다.

    결혼하기 전까지 직장을 다녔던 터라
    아는 지인들에게 연락해서 겨우 자그마한 사무실에
    근무할 수 있는 일자리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남편에게 이제 내가 벌테니
    아무 걱정하지 말고 공부해서 공무원 시험을
    보라고 권유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남편은
    항상 시간만 되면 공무원 시험공부를
    대비하고 있었는데 이참에 아주 본격적으로
    공부하라고 부추겼습니다.

    남편은 고생 안 시키겠다고 약속했는데
    정말 미안하다고 말을 하더군요.
    살다 보면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고
    용기를 주는 게 부부가 아니겠냐고
    저 또한 남편에게 힘이 되어주려고
    노력을 했었습니다.

    남편은 밤 10시가 되어서야 가방 하나 메고
    터벅터벅 도서관에서 집으로 돌아오고
    저 역시 어렵사리 회사생활에 적응해가고 있었습니다.

    결혼 후 두 번째 맞는 저의 생일날.
    아무리 어렵고 힘들다 해도 내 생일인데 싶어
    퇴근하면서 시장에 들러 불고기감도 좀 사고
    모처럼 내 생일을 빙자해서 남편에게 보신 좀
    시켜줄까 싶어 푸짐하게 장을 봐서 집으로
    돌아오면서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는데
    바로 옆 전봇대에 광고문구 하나가
    유독 눈에 띄었습니다.

    '영미야 사랑해!!' 라는 문구였습니다.
    유명한 인터넷 사이트 광고 문구가
    이젠 이름을 바꿔서 광고하나? 라고 생각했지만
    내 이름과 같아 신기하기도 하고
    저절로 미소가 번졌습니다.

    그런데 횡단보도를 건너 집으로 오는 길에
    여기저기 계속해서 광고 문구가 붙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갑자기 느낌이 이상했습니다.

    '혹시......?'
    그러고 보니 우리 집 가는 골목 쪽으로만
    그런 광고문구가 붙어 있었습니다.

    '이상하다. 우리 신랑이??
    설마 그렇게 무뚝뚝한 경상도 표본 남자가
    그런 일을 했을라고.....
    그리고 지금 시간이면 도서관에 있을 텐데.....
    에구 내가 꿈도 크지....' 하면서 그 광고 전단지에서
    애써 눈을 떼면서 집으로 왔습니다.

    오늘 길에 본 것만 해도 15장 정도는 되었을 겁니다.
    그런데 깜짝 놀란 건 우리집 현관 앞에
    도착해서였습니다. 현관문에 바로 그 광고 전단지가
    붙어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영미야 사랑해' 라고 말입니다.

    순간 신랑이구나 하는 직감이 팍~~ 오더군요.
    이 사람이 이 시간에 집에 있나?? 싶어
    문을 열어 봤더니 현관문이 열리면서
    앞치마를 입고 주방 앞에 남편이 서서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있는 게 아닙니까??

    그 순간 눈물이 핑 돌면서 아무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인기척이 나자 남편이 돌아보며
    씨익~~ 미소를 보이더군요.

    그러면서 하는 말.
    "빨리 온 나 밥 먹자.
    내가 저녁 준비했다 아이가."
    하는 게 아닙니까.

    식탁으로 안내하는 남편을 따라 식탁 앞에
    앉아있는데 바로 뭔가 보글보글 끓는 걸
    식탁 위에 올려놓더니 그 위에 계란 하나를
    톡 깨뜨려 넣는 게 아닙니까!!!
    옆에 촛불까지 켜 놓고 말입니다.

    "이게 뭐야??''
    "응~~내가 할 줄 아는 게 있어야지.
    와이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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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낌이 있는 글> 물건 자랑 ***

    워털루전쟁의 영웅 웰링턴장군이
    승전기념 파티를 열었습니다.
    육·해군의 장성과 공을 세운
    장교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웰링턴은 하객들에게
    보석이 촘촘히 박힌 지갑을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방금까지 주머니에 있던
    지갑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웰링턴은 하객들을 향해 소리쳤습니다.
    “보석지갑을 훔쳐간 범인을 잡겠다.
    문을 닫아라.”

    하객들은 호주머니 검사를
    하자고 소리쳤습니다.
    그때 한 노장군이 호주머니 검사를
    반대했습니다. 사람들은 노장군을
    의심의 눈빛으로 바라보았습니다.

    노장군은 황급히 문을 박차고
    밖으로 나가버렸습니다.
    결국 노장군이 범인으로 몰렸습니다.

    1년 후 다시 파티가 열렸습니다.
    외투를 입던 웰링턴은 깜짝 놀랐습니다.
    도둑맞은 줄 알았던 보석지갑이
    외투 주머니에 들어 있었습니다.
    웰링턴은 황급히 노장군을 찾아가
    용서를 구했습니다.

    “왜 그 때 검사를 거부했습니까?”

    노장군이 대답했습니다.
    “사실 그날 밤 아내와 아이들이
    굶고 있었습니다. 제 주머니에는
    가족에게 주기 위하여 파티 때
    감춘 빵 몇 조각이 들어 있었어요.”

    그 말을 듣자 웰링턴은 통곡을 하며
    다시 용서를 구했습니다.
    웰링턴이 호화스런 잔치를 여는 동안,
    부하의 가족들은 굶주림에 통곡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웰링턴은 다시는
    물건 자랑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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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 벗님께> 감사합니다 ***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과 관심 속에서
    ‘좋은 글 좋은 생각’ 페이지를 추천해
    주신 분이 오늘 10,000분을 초과했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글로 함께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水魚之交(수어지교) ***

    유비가 제갈량을 찾던 삼고초려 이야기다.
    두 번이나 허탕치고 세 번째에야 비로소
    가까스로 만났는데 사실 관우와 장비는
    처음부터 유비가 친히 찾아가는 것에 대해
    내심 못마땅해 했다.

    "일개 촌부에 불과한 것 같은데
    사람을 보내 불러 오게 합시다."
    장비의 말이었다.

    결국 두 번째도 허탕을 치자
    이번에는 관우도 참을 수 없다는 듯이
    한마디 했다.

    "두 번이나 찾았다면 예를 다한 셈입니다.
    보아하니 제갈량은 유명무실한
    인물이라 일부러 피하는지 모릅니다.
    너무 애착을 갖는 것은 아닌지요."

    그러자 장비도 이때다 싶어 크게 말했다.
    "이젠 정말 가실 필요가 없습니다.
    녀석이 안 오겠다면 제가 밧줄로
    꽁꽁 묶어서라도 잡아 오겠습니다."

    결국 유비의 정성에 감복한 제갈량은
    하산해 그를 위해 견마지로를 다한다.

    후에 유비는 제갈량을 사부로 모시면서
    침식을 같이 할 정도로 극진히 모셨다.

    물론 관우와 장비는 여전히 불만이었다.
    신예인데다가 나이 또한 젊은 제갈량이
    더 중요시되고 자신들은 업신여김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때 공명은 27세로 유비보다
    20세나 연하였다.

    이것을 알아챈 유비가
    관우와 장비를 달래어 말했다.

    "나에게 孔明이 있는 것은 마치
    물고기가 물을 만난 것과 같다.
    두말없기를 바란다
    (孤之有孔明, 猶魚之有水 願勿復言)."

    이처럼 水魚之交는
    본디 군신(君臣)간의 관계가
    친밀한 것을 비유했던 것이
    후에는 친구나 심지어
    부부사이에도 사용하게 되었다.
    '극도로 가까운 사이'를 뜻한다.

    PS: 水:(물)수, 魚:(물고기)어, 之:(어조사)지, 交:(사귈)교
    물과 물고기처럼 끊으려야 끊을 수 없는 친밀한 관계.

    님과의 관계도 수어지교가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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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한 진리> 생각 ***

    귀하다고 생각하고
    귀하게 여기면
    귀하지 않은 것이 없고

    하찮다고 생각하고
    하찮게 여기면
    하찮지 않은 것이 없다.

    예쁘다고 생각하고
    자꾸 쳐다보면
    예쁘지 않은 것이 없고

    밉다고 생각하고
    고개 돌리면
    밉지 않은 것이 없다.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오늘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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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녀사랑> 현명한 자녀교육 ***

    1.『남보다 뛰어나라』가 아니고
    『남과 다르게 되라』고 가르쳐라.
    2. 배우기 위해서는 『듣는 것』보다
    『말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3.『몸을 쓰는 일』보다
    『머리를 써서 일하는 것』을 가르쳐라.
    4.『싫으면 하지 말라.
    하려면 최선을 다하라』고 가르쳐라.
    5. 배움을 중단하면 20년에 걸쳐 배운 것도
    2년 만에 잊어버린다.

    6.『형제의 머리』를 비교하면 쌍방을 죽이고,
    『형제의 개성』을 비교하면 쌍방을 살린다.
    7. 잠들기 전에 책을 읽어 주라.
    8. 아이를 혼내 준 날에도
    재울 때에는 따뜻하게 해주라.
    9. 평생을 공부시키기 위해서는
    어릴 때 충분히 놀게 하라.
    10. 친구를 택할 때에는
    한 단계 높게 선택하라고 가르친다.

    11. 자녀에 대한 최고의 형벌은『침묵』이다.
    12. 자녀를 위협하지 말고
    벌을 주거나 용서하라.
    13. 정해진 일은 정해진
    시간 내에 해내는 습관을 기른다.
    14. 집안에서도『내 것』,『남의 것』,
    『우리의 것』의 구별을 가르친다.
    15. 남한테 받은 수모는 잊지 말되 용서하라.

    - 탈무드 -

    PS : 자식을 자랑거리로 만들려 하지말고,
    자식에게 자랑스런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는
    현명한 부모가 되시길 소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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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의 글> 가까이 있는 행복 ***

    남편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꼭 움켜쥔 돈 10,000원을
    들고서 동네 모퉁이에 있는 구멍가게로
    아기의 분유를 사러 갔습니다.

    분유 한통을 계산대로 가져가니
    가게 주인은 16,000원이라고 합니다.

    힘없이 돌아서는 아이 엄마 뒤에서
    가게 주인은 분유통을 제자리로
    가져가 올려놓습니다.

    그러다가 분유통을 슬며시
    바닥에 떨어뜨립니다.
    그리고는 아이 엄마를 불러

    ‘찌그러진 분유는 반값’
    이라고 알려 줍니다.

    아이 엄마가 내놓은 10,000원을 받고서
    분유통과 함께 거스름 돈 2,000원을
    다시 건네줍니다.

    아이 엄마는 감사한 마음으로
    분유를 얻었고, 가게 주인은 8,000원에
    귀한 행복을 얻었습니다.

    여인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는
    주인의 마음에서 작은 천국(天國)을 봅니다.
    천국(天國)은 저 멀리 따로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부자는
    재산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배려하면서 스스로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사람입니다.

    늘 행복한 벗님들이 되시길 소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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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의 글> 반을 남긴 스테이크 ***

    유명한 대기업의 어느 회장이
    이름난 식당으로 손님들을 초대했다.
    여섯 명의 일행은 똑같이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식사가 거의 끝날 즈음
    회장이 수행원에게 일렀다.

    "이 스테이크를 요리한 주방장을 모셔오게.
    매니저가 아닌 주방장이어야 하네."

    수행원은 회장이 스테이크를 절반밖에
    먹지 않은 것을 보고 그 다음에 일어날 일을
    걱정하며 주방장에게 회장의 말을 전했다.

    부름을 받은 주방장은 몹시 긴장했다.
    자신을 찾는 손님이 대단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스테이크에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떨리는 목소리로 주방장이 물었다.

    "아니오. 당신은 정말 훌륭한 요리사요.
    오늘 스테이크는 맛이 아주 좋았소."
    이렇게 운을 뗀 회장은 말을 이었다.

    "다만 내 나이가 이미 여든이라
    입맛이 예전 같지 않다오.
    그래서 오늘은 반밖에 먹을 수 없었소.
    내가 당신을 보자고 한 것은
    걱정이 되었기 때문이오.

    반밖에 먹지 않은 스테이크가
    주방으로 들어가면 당신이
    마음이 편치 않을 것 같아서 말이오.
    나는 내가 스테이크를 남긴 것이
    당신의 요리 솜씨가 나빠서가
    아니라는 것을 말해주고 싶었다오."

    "경영의 신"으로 추앙받는
    일본 마쓰시타 전기
    (현재의 Panasonic)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이야기다.

    그가 평소 자기가 만나는 사람들을
    얼마나 존중했는가를 보여주는 일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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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낌이 있는 글> 감사를 잃어버린 삶 ***

    미국의 미시간 호를 유람하던
    유람선이 뒤집혀서 많은 사람들이
    조난을 당하였다.

    마침 그 중에 수영 선수가 한 명 있었다.
    그는 목숨을 걸고 사람들을 구조하여
    23명을 살려냈고, 그 후 매스컴에
    그의 이름이 떠들썩하게 오르내렸다.

    수십 년이 지난 후 R. A. 토레이 박사가
    LA의 한 교회에서 설교 중에 이 사람의
    희생적 사랑에 대하여 언급했는데,
    마침 그 교회에 노신사가 되어 버린
    그 수영 선수가 앉아 있었다.

    설교 후 한 성도가 찾아와
    저 노신사가 그 유명한 수영 선수였다는 것을
    알려주자 그 신사에게 가서 물었다.

    ˝그 사건 이후 가장 기억에
    남은 일은 무엇입니까?˝

    그 노신사는 씁쓸하게 웃으며 말했다.

    ˝제가 구출한 23명 가운데,
    아무도 저를 찾아와 고맙다는
    말을 한 사람이 없었어요.
    그 사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잠시 주변을 둘러보십시오.

    당신은 감사를 잃어버리고
    살고 있지 않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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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상의 글> 비난에서 교훈을 찾아내라 ***

    세상에서 비난을 좋아하는 이가
    어디 있겠는가?
    살면서 비난을 안 받아본 이가
    어디 있겠는가?

    인간은 본래 생산하는 동물 중
    가장 고등하지만, 자기에게 오는
    비난의 화살을 즐겁고 기쁘게 받았다는
    이를 아직 들어보지 못했다.

    자고로 자기를 바로
    볼 줄 아는 사람은 비난받았을 때,
    오히려 잘못을 잘 분석하여
    비난의 내용에서 보석 같은 지혜를 캐내고
    그것을 자신의 삶에 큰 교훈으로 삼는다.

    비난을 교훈으로 받는 사람은
    사막에서 바늘을 찾듯이 드물지만
    안 되는 것은 아니다.

    1. 왜 그가 나를 비난했을까?
    2. 비난하는 자의 심정은 어떠했을까?
    3. 비난받은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
    4. 비난을 선으로 바꾸는 방법은 없을까?
    5. 오히려 그들을 사랑할 수는 없는가?

    이와 같이 곰곰이 자기점검을 해보자.

    성급한 사람에게는 쉽지 않겠지만
    잘만 사용한다면 진주 같은 지혜가 번뜩이고
    비난하는 자가 사랑하는 자로 바뀔 것이며
    주위를 밝게 만드는 것은 물론
    삶의 지혜 또한 쌓여만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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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기하지 말라! (Don't give up!) ***

    예화1) 윈스턴 처칠은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정치가 중의 한 사람이었다.
    그런 그가 중학교 때 3년이나 진급을 못했다.

    영어에 늘 낙제점을 받은 때문이었다.
    육군사관학교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포병학교에, 그것도 명문의 자제라는
    특전 때문에 입학이 되었다.

    그런 그가 먼 훗날 옥스퍼드 대학의
    졸업식에서 축사를 하게 되었다.
    처칠은 우레 같은 박수를 받아가며
    위엄 있게 연단에 걸어 나와서
    천천히 모자를 벗어 놓고 청중을
    바라보았다.

    청중은 숨소리를 죽이며
    그의 말을 기다렸다.

    "포기하지 마라!(dont give up)"
    이것이 그의 첫마디였다. 그러고는
    처칠은 천천히 청중석을 둘러보았다.

    사람들은 조용히 그의 다음 말을 기다렸다.
    처칠은 목청을 가다듬고 다시 소리쳤다.

    "포기하지 마라!"

    그러고는 그는 위엄으로 가득 찬
    동작으로 연단을 걸어 나갔다.



    예화2) 1914년 겨울밤 에디슨의 공장이
    불에 타버렸다. 그의 필생의 노력의
    결과가 완전히 없어진 것이다.

    화재소식을 듣고 달려온 에디슨은
    바람을 타고 퍼져나가는 화염을
    방관하는 수밖에 없었다.

    에디슨의 나이 67세였다.
    그것은 에디슨에게는 재기불능의
    재난인 것처럼 보였다.

    다음날 아침 에디슨은 잿더미로 변한
    공장을 둘러보면서 이렇게 말했다.

    "지금까지 우리가 저지른 모든
    시행착오며 실패들이 완전히
    타버리고 없어졌다. 이제 우리는
    그런 실패들을 거치지 않고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3주일 후에 에디슨의 공장은
    첫 축음기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예화3) 절망에 빠진 사람이 신부를 찾아왔다.

    "저는 인생의 실패자입니다.
    저는 제가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것의
    절반도 성취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니 뭔가 저에게 힘이 되는
    말씀을 해주세요."

    신부는 한 참 동안을 생각하더니
    이렇게 말했다.

    "내 아들이여, 뉴욕 타임스의 1970년판
    연감의 9백30페이지를 펴보아라.
    그러면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 말을 듣고 그는 그 길로 도서관 에 가서
    그 기사를 찾아보았다. 그 기사는 미국의
    야구 사상 가장 훌륭한 선수라는 타이콥의
    연간평균 타율이 3할6푼7리 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는 신부한테 돌아와서 물었다.
    "타이콥의 타율이 0.367이었다는
    기사밖에는 없던데요?"

    "바로 그것이다.
    그처럼 훌륭한 선수도 세번 타석에
    서서 한번밖에 안타를 치지 못했단다."


    PS: 사진은 아름답고 우아하게 보이는
    어느 발레리나의 상처투성이 발입니다.

    힘내세요~~~
    지금의 시련과 고통은 성공의 디딤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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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운이 남는 글> 마지막에 동행 할 친구 ***

    탈무드에 보면 세 친구 이야기가 나온다.
    어느 날 임금이 사자를 보내어 어떤 사나이에게
    곧 출두하라고 명령을 했다.
    그 사람에게는 세 사람의 친구가 있었다.

    첫 친구는 대단히 우정이 깊어
    항상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을 했다
    두 번째 친구는 친하긴 했지만
    첫째 친구보다는 못하다는 생각을 했다.
    세 번째 친구는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평소에 별반 관심을 갖지 않았던 사이였다.

    임금의 사자(使者)가 왔을 때 그는 겁도 나고 불안했다.
    그래서 친구와 함께 가기로 마음을 먹고
    첫째 친구에게 가서 동행을 청했다.
    그러나 이 친구는 별다른 이유도 없이 단호히 거절했다.

    할 수 없이 두 번째 친구에게 부탁했다.
    이 친구는 대궐문 앞까지만 가겠다고 대답했다.
    풀이 죽은 그는 할 수 없이 세 번째 친구에게 부탁했다.
    그러자 세 번째 친구는 뜻밖에도 기쁘게 응하면서
    임금에게 잘 말해 주겠다고했다.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임금은 하나님을 가리키고
    대궐로의 부름은 죽음을 비유하는 것이다.
    즉 인간이 이 땅에서 생명이 끝나
    하나님 앞에 설 때 어떤 친구가
    동행 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교훈적인 우화다.

    그 사람이 가장 사랑하는 첫째 친구는 돈이다.
    서양 속담에 "수의에는 호주머니가 없다"고 했다.
    돈은 결코 가져갈 수 없다.
    둘째 친구는 친척이다.
    사람이 죽으면 친척들은
    대궐문 앞인 무덤까지만 같이 간다.

    셋째 친구는 선행이다.
    평소에 눈에 띄지 않지만 죽은 뒤에도
    늘 그와 함께 있는 것이다.
    이 친구는 우리가 이 땅의 삶을 끝내고
    심판대 앞에 설 때까지 함께한다.

    최후에 남는 것은 돈도 아니고
    친척도 아니고
    이 땅에서 행한 "선한 삶이다"
    그런데 우리는 없어질
    친구들에게만 너무 집착한다.

    첫째 친구에게만 관심을 두고
    이 친구만 있으면 좋아하고
    이 친구를 위해서 살고
    이 친구 때문에 싸우고 원수가 되곤 한다.

    내가 죽을 때 유일하게 동행할 수 있는
    셋째 친구가 우리 인생의 진정한
    친구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PS: 오늘 하루도 아름다운 삶이 되길 소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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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보화> 인생의 작운 교훈들 ***

    좋은 생각이 떠오른 다음에
    일하겠다고 생각하지 말이라.
    먼저 무엇이든 일하기 시작하라.
    그리하면 좋은 생각이
    그 뒤를 따르는 법이다.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한
    사람이 네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그 좋은 아이디어 자체까지
    미워하지 말아라.

    네가 직접 말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이 네가 바라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알고 있으려니 기대하지 말아라.
    네가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표현 하도록 하여라.

    누군가에 대하여 알고 싶다면
    그 사람에게 가장 만나고 싶은
    다섯 사람을 물어 보아라.
    그 대답이 그 사람에 대하여
    많은 것을 알려 줄 것이다.

    네가 진정 보고 싶고, 가지고 싶고,
    가고 싶은 것이 있다면
    몇 푼의 돈 때문에
    결코 포기하지 말아라.

    종업원이 특별한 서비스를 하였거든
    팁을 넉넉히 주어라.
    그리고 "훌륭한 서비스에 감사합니다.
    덕분에 우리 식사가 참 즐거웠습니다." 라고
    칭찬하여라.

    손톱 밑에 때가 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을 만났을 때는
    각별한 존경심으로 대하도록 하여라.

    네가 운이 좋아
    많은 돈을 벌수도 있다.
    그러나 노동은 너의 예금 구좌뿐 아니라
    너의 영혼까지도 충만케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라.

    - 잭슨 브라운 '인생의 작은 교훈'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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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 '나' 와 '우리' 의 갈림길 ***

    서로의 우정이 무척이나 깊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세상을 알기 위해
    함께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길을 걷다가
    한 친구가 땅에 떨어진 지갑을
    발견했습니다.

    "야, 오늘은 나의 운수가 트인 날이구나!"

    그러자 다른 한 친구가
    몹시 섭섭한 듯 말했습니다.
    "자네는 어떻게 '나' 라는 말을 쓰나?
    이럴 때는 '우리' 하는 말을 쓰면 좋지 않은가?"

    두 사람은 서먹한 사이가 되었지만
    애써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다시 길을 떠나려 할 때
    지갑을 잃어버린 주인이라며
    한 남자가 뛰어왔습니다.

    그는 두 친구를 보고 다짜고짜
    "도둑놈 들!" 이라고 몰아 붙였습니다.

    그러자 지갑을 주운 친구가
    옆의 친구를 바라보며 말했습니다.

    "우리를 도둑으로 몰다니
    우리는 땅에 떨어져 있는 것을 주웠을 뿐이오."

    그 말을 듣고 있던 친구가
    기가 막힌 듯 말했습니다.
    "자네는 무슨 말을 그렇게 하고 있나?
    조금 전 운수가 좋을 때는 '나' 라 하고,
    궁지에 몰리자 '우리' 를 찾으니
    무엇이 진짜 우리 사이인가?"

    아무리 막역한 사이라 해도,
    결정적인 순간,
    자신의 이기적인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누군가 함께 할 사람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는 고단한 인생길에서
    큰 위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 것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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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상의 글> 귀한 인연이길 ***

    진심 어린 마음을 주었다고 해서
    작은 정을 주었다고 해서
    그의 거짓 없는 맘을 받았다고 해서
    내 모든 것을 걸어버리는
    깊은 수렁에 빠지지 않기를.

    한동안 이유 없이 연락이 없다고 해서
    내가 그를 아끼는 만큼
    내가 그를 그리워하는 만큼
    그가 내게 사랑의 관심을 안준다고 해서
    쉽게 잊어버리는 쉽게 포기하는
    그런 가볍게 여기는 인연이 아니기를

    이 세상을 살아가다
    힘든 일 있어 위안을 받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을 살아가다
    기쁜 일 있어 자랑하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다하는 날 까지
    내게 가장 소중한 친구
    내게 가장 미더운 친구
    내게 가장 따뜻한 친구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이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서로에게 위안을 주는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서로에게 기쁨을 주는
    따뜻함으로 기억되는 이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지금 당신과 나의 인연이
    그런 인연이기를.

    - 법정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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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지혜> 인생의 3가지 여유로움 ***

    사람은 평생을 살면서
    하루는 저녁이 여유로워야 하고,
    일년은 겨울이 여유로워야 하며,
    일생은 노년이 여유로워야 하는
    세 가지 여유로움이 있어야 한답니다.
    그것을 "3여(三餘)"라고 말한답니다.

    농부의 삶을 예로 들면,
    고된 하루 농사일을 끝내고
    저녁 호롱불 아래 식구들과 도란도란
    저녁상을 받는 넉넉함이
    첫 번째 여유로움이고

    봄부터 부지런히 밭을 갈고 씨앗을 뿌려
    풍성한 가을걷이로 곳간을 채운 뒤
    눈 내리는 긴 겨울을 보내는 충만함이
    두 번째 여유로움이며

    아들 딸 잘 키워 결혼을 시키고
    경제적으로 넉넉한 여유로움 속에서
    부부가 함께 건강하게 지내는 노년의 다복함이
    세 번째 여유로움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길 원합니다.
    행복의 기준은 다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록 행복의 기준은 달라도
    여유로운 마음이 행복의 지름길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압니다.

    여유를 모르는 사람은
    배려하는 마음이 그만큼 적다고도 합니다.

    - 좋은 글 中에서 -

    PS: 힘겨운 생활속에서도
    삶을 즐기는 여유를 가지시길 소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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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아픈 글> 어느 7살 소녀 ***

    연구자료에 의하면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건 10살부터라고 한다.
    그런데 미국 어느 마을에서 일곱 살짜리
    여자 아이가 달리는 열차에 몸을 던져
    자살한 사건이 일어났다.

    다들 부모님을 욕하고 너무 끔찍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조사해보니 그 아이에겐
    큰 병으로 누워계신 어머니가 계셨다.

    그리고 어머니 옆에 있는 작은 쪽지에
    삐뚤삐뚤한 글씨로 이렇게 쓰여 있었다.

    '수호천사가 되어
    엄마 옆에서 매일 간호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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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우정> 참 친구란? ***

    일본 도쿄에서 올림픽이 열리게 됐을 때,
    스타디움 확장을 위해 지은 지 3년이 된
    건물을 헐게 되었답니다. 지붕을 뜯던
    인부들은 꼬리 쪽에 못이 박힌 채
    벽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도마뱀
    한 마리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집주인은 인부들을 모두 불러놓고,
    그 못을 언제 박았느냐고 물어 보았지요.
    그랬더니 인부들은 한결같이 집을 짓던
    3년 전에 박은 것이 분명하다고 했습니다.

    3년 동안이나 못에 박힌 채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는 사실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라고
    모두들 혀를 내둘렀습니다.

    사람들은 이 신기한 사실의 전말을
    알아보기 위하여 공사를 잠시 중단하고
    도마뱀을 지켜보기로 했답니다.
    그랬더니 다른 도마뱀 한 마리가
    먹이를 물어 다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 도마뱀은 3년이란 긴 세월 동안
    못에 박힌 친구를 위해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먹이를 가져다주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던 것이었습니다.
    ~~~~~~~~~~~~~~~~~~~~~~

    어느 한 출판사에서 '친구' 라는 단어를
    가장 잘 설명해 줄 수 있는 말을
    공모한 적이 있었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응모했는데,
    밤이 깊을 때 전화하고 싶은 사람
    나의 아픔을 진지하게 들어 주는 사람
    나의 모든 것을 이해해 주는 사람 등 ...

    여러 가지 정의를 내렸지만
    그 중 1등을 한 것은
    바로 이 내용이었습니다.

    "온 세상이 나를 등지고 떠날 때
    나를 찾아올 수 있는 사람"

    사람의 아름다움과
    기쁨을 사랑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사람의 아픔과 슬픔을 사랑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친구 또한 아무나 될 수 있지만
    아픔과 슬픔까지 감싸 안을 수 있는
    진정한 친구는 아무나 될 수 없죠.

    기쁨을 두 배로 하고
    슬픔을 반으로 줄일 줄 아는
    넉넉함을 가진 사람

    남은 사람들이 다 떠나간 후에도
    마지막까지 그의 존재를 믿고
    지켜 줄 수 있는 사람.
    이런 친구가 참 친구가 아닐까요?

    당신과의 소중한 인연도
    아름다운 우정으로 이어지길 소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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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랑이 싸준 유부초밥.
    이제 본격적으로 복귀한 나 때문에 원래 천부적인 자질을 보였던 가사육아노동에 푹~빠지신 신랑님.
    오늘도 신랑이랑 찬주랑 자는 모습보며 출근^^
    내일 저녁 불토해야겠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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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글, 긴 여운> 행복의 비결 ***

    내가 잘못했다면
    화낼 자격이 없다.
    내가 잘못한 일이 없다면
    화낼 이유가 없다.

    해결될 문제라면
    걱정할 필요 없고,
    해결 안 될 문제라면
    걱정해도 소용없다.

    - 티베트 속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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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낌이 있는 글> 어울리는 것 ***

    2차 대전 승리의 영웅 아이젠하워 장군이
    새 차를 사고자 했습니다. 그는 세계 최고의
    차라고 알려진 영국의 롤스로이스를 마음에
    두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롤스로이스는
    미국에서도 집 한 채 값이 넘는
    고가의 차였습니다.

    그는 롤스로이스 회사에 전화를 했습니다.
    아이젠하워 장군이요. 롤스로이스 한 대를
    주문합니다. 그랬더니 뜻밖에도

    “불가능합니다. 어찌 일개 장군이
    롤스로이스를 탈 생각을 한단 말입니까?”
    하고는 한 마디로 거절하였습니다.

    몇 년 후 아이젠하워는 미국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롤스로이스 사장이
    축하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각하, 우리 롤스로이스 한 대를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그러자 아이젠하워는 웃으면서
    “내가 미국 대통령인데
    어떻게 영국차를 탈 수 있겠습니까?
    사양하겠습니다.”
    하고 한 마디로 거절했습니다.

    신분과 명예에 따라
    어울리는 옷과 장신구가 있겠지요?
    image
    ***<감동이 있는 글> 어느 피자배달 청년이야기 ***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1살이구 5월에 입대를 하기 전에
    피자배달 알바를 하고 있는 평범한 청년 입니다.
    제가 일하는 피자집은 그냥 이름 없는 비메이커
    피자집 입니다.

    가게에서 사장님이 전화를 받으시고
    사모님이 피자를 만드셔서 저흰 피자 커팅하고
    포장해서 배달만 하죠. 멀지 않은 곳에서
    배달이 하나 주문 들어 왔습니다.
    주문 내용은 22000원짜리 세트피자.
    치즈크러스트 2판짜리죠.

    XX교회 앞에서 전화를 하면 나오겠다는
    주문이었죠. 피자를 싣고 그 교회 앞으로 가서
    전화를 했습니다. 조금 후, 그 교회에서 좀 떨어진
    골목에서 어떤 할머니 한분이 나오셔서
    절 부르시더군요. 저녁이고 비가 와서 그런지
    할머니의 모습을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대부분 치킨이나 피자는 사람이 나오면
    그 자리에서 돈을 받고 음식을 내어주죠.

    저도 마찬가지구요. 헬멧을 쓰고 있어서 잘 보이지
    않은 터라 할머니가 뒷짐을 지고 있는 줄 알았었죠.
    근데 그 할머니는 음식을 받으시질 않고 어쩔 줄 몰라
    하시는 겁니다. 자세히 보니… ㅠㅠ
    양팔이 없으시더군요.
    순간 너무 죄송했습니다.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겠더군요.
    바로 할머니에게 집이 어디시냐고 여쭤보고
    그 집으로 따라갔습니다.

    골목을 여러 번 한참 꺽고 나서야 집이 나오더군요.
    문을 열고 들어서자 할머니의 손주라고 느껴지는
    아이들 3명이 뛰어 옵니다.

    아이들 피자 참 좋아하죠.
    그 애들도 영락없이 좋아 팔짝 뜁니다.

    옆에서 할머니가 그 아이들에게
    주머니에서 할머니 지갑 좀 꺼내 달라는 겁니다.
    아이들이 지갑을 꺼내자 할머니들이 가지고
    다니시는 동전지갑? 그런 조그만 지갑이었죠.

    그 지갑을 저에게 주시는 겁니다.
    열어보니 만원짜리 한장과 꾸겨진 천원짜리 몇장과
    동전이 들어 있더군요. 피자 값은 22000원인데
    할머니께서 좋아하는 아이들 보고 웃으시면서
    사투리 섞인 말투로 2200원이지라? 라고
    하시는 겁니다.

    전단지에 쓰여져 있던 22000원을
    2200원으로 잘못보신 듯 합니다.
    차마 그 자리에서 22000원이라고
    말을 못하겠더군요.

    아이들은 이미 피자상자를 열어서
    신나게 먹고 있고 ......
    그 할머니 지갑에서 딱 2200원만 빼서
    할머니 주머니에 도로 넣어 드렸습니다.

    대부분 요즘 사람들은 음식을 시키고 나서
    배달이 되면 수고했단 말을 잘 안 해주죠.
    그 할머니는 비오는 날 날도 추운데
    "고생 많이 했소. 맛있게 묵을께라.
    조심히 가시쑈" 라고 한참을
    인사해 주시더군요

    아직도 마음에 걸립니다.
    미처 살펴드리지 못해 피자를 받으시질
    못하고 어쩔 줄 몰라 하시던 그 모습이…….


    PS : 피자배달 청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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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빗물 묻은 우울한 유리창에 빨간꽃이 생명을 불어넣고 있군요. 마치 피자배달 청년의 아름다운 측은지심처럼....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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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감동적인 이야기 입니다. 이세상은 힘든 일이 있으나 희망은 항상 존재한다고 이글을 보고.느낌니다. 피자 배달원의 앞날도 밝을 것 같습니다. 본받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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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신분과 명예가 올라갈 수록 더욱 겸손해야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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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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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찡~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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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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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온몸이 찌릿하네요. 참으로 가슴이 따듯한 사랑입니다. 아직까지 그런 청년이 있다는건 우리 사회가 있다는 거겠죠. 그 청년 축복이 언제나 주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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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저의 느낌은 좀 달라보입다...표현의 차이와 마인드의 기준이 있겠지만...장군으로서와 대통령으로서의 본질은 언제나 안보와 국민을 생각해야한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롤스로이스의 명차보단 더 깊이 생각할 본질을 잊은 듯한 느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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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따뜻한 소식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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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아아아~~~ ~~~~! 조금만 내어 놓으면 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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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오~~ 역시 세상은 살아볼만한 가치가 있네요,
    특히 청년의 행동이 기특하고 숭고하기까지 느껴집니다~~^^ 모두들 행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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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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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그 청년은 우리 시대의 동량으로 변해 있을겁니다. 그렇게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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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잔잔한 감동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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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숙 사실이면 감동. 순수한 청녀의 일당 다 날리게 만든 할머니의 작전이면..그래도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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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길룡 청년의 마음으로 타인의 아픔을 챙기며 살아가기를....우리 모두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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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길룡 이아침에 감동을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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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길룡 피자 아저씨를 차기 대통령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