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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오로 가는길~/여행상식

장가계 방문을 앞둔 분들을 위하여

굉장히 많은 분들이 이 카페를 찾아온 것은 여행 정보를 얻기 위함인 것이다.

이런 회원들을 위하여 먼저 내가 경험했던 몇 가지를 적어보고자 한다.

 

광조우에서 장가계로 가는 열차를 타서 장가계 도착 한 시간 전에,

장가계 여행사 직원이 와서 자기네 여행사 상품을 선전했다.

값이 싸서 선택을 했는데, 물론 중국인 여행사였다.

다 좋았는데, 그들이 계약서에 싸인을 하도록 하면서 계산을 할 때,

문표 (입장료) 값을 2 번을 계산을 했다.

그러니까, 표를 한 번 사면 계속 본인이 사용을 할 수 있는 것인데,

3 일을 여행을 하는 동안 2 번을 들어가야 한다고 하면서 2 번 표값을 계산을 했던 것이다.

천만 다행으로 처음에 계약을 하면서 돈을 줄 때, 70 % 만 주고,

나머지는 다녀온 후에 주기로 했기에, 큰 손실이 없었다.

물론 사무실로 돌아와서 언쟁도 있었지만 말이다.

그래서 추천하기는 계약을 한다면, 돈을 다 주지 말고, 적당한 값만 우선 줄 수 있도록 하면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 다음은 여행사에서 부쳐준 가이드가 중간에서 돈을 떼먹는 것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하는데, 그 값이 150 원이라고 하면서,

걸어서 거기까지 가서 150 원을 주고 엘리베이터를 탈 바에야,

차라리 가마를 타고 가자고 해서 가마를 탔는데,

같은 값이라서 탔는데, 아무래도 석연치가 않았다.

 

돌아오는 길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야 하는데,

표값이 80 원이라고 해서 돈을 주었는데, 표에 보니 56 원 이었다.

물론 중국돈 화폐로 말이다. 그렇다고 또 싸울 수도 없고,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다.

 

우리 회원님들이 앞으로 장가계에 와서

즐겁고 유익한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