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있는 사람이 되는 법
어떤 선교사가 길도 없는 정글을 헤치고
아프리카 오지에 도착해 자신을 파견한 선교회에
잘 도착했다는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러자 선교회에서는
오지에 도달하는 길을 개척했다면
더 많은 선교사를 보내겠다고 답장을 해 왔습니다
선교사는 다시 답장을 보냈습니다
그 답장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만들어진 길이 있다고 해야만 올 사람은 필요없고
길이 없다고 해도 올 사람이 필요합니다.'
스코틀랜드 출신의
영국 선교사 리빙스턴의 이야기입니다
남이 만들어 놓은 길이 있어야 가려는 사람보다는
스스로 길을 만들 줄 아는
사람이어야 쓸모가 잇다는 말이지요
우리가 오늘 가고 있는 길은
내가 스스로 만들어 가고 있는 길인지
남이 만들어 놓은 길인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성공으로 가는 길은 언제나 공사중이다*
숨이 끊어져야 죽은 것은 아니다
숨이 붙어 있어도 죽은 사람이 많다.
다만 끼니마다 밥을 찾아 먹고
말도 안 되는 소리라도 떠들고
두 다리로 돌아 다니기 때문에....
자신도 죽은지 모르고 남들도 죽은지 몰라서
땅 파고 묻지 않아 산것 처럼 보일 뿐이다
숨이 끊어져 죽은 자들보다
더 무의미한 살아 있는 유령들이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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