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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방~/살아가는 일들

잊지못할 선생님

 

 

    **저의 잊지못할 스승님** 우린 수많은 선생님들을 만나며 살아갑니다.
    난 어릴적 초등학교 6학년때 담임선생님이셨던
    송수복 선생님을 영원히 잊지못할 겁니다.
    그 가난하고 어려웠던 시절에 선생님은
    나를 포함한 5,6명을 따로 선생님댁에서 먹여주시고
    당시엔 아무나 하기 어려웠던 과외를 시켜주시며
    좋은 학교에 합격시켜주신 그 고마움을
    당시엔 잘몰랐었지만
    그로부터 30년이 훌쩍지난 요즘에와서는
    스승의 날만 되면 선생님이 기억되곤 하네요.
    선생님!
    이젠 제가 반백이니 선생님은 아마 행복한 노년을
    보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선생님!
    부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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