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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방~/살아가는 일들

저산에 내마음 걸고싶다.

ㅡ* 저산에 내마음 걸고 싶다 *ㅡ

      저 산에 내 마음 걸고 싶다.
      詩/숙낭자..윤 무숙 저__ 산에 내 마음 걸고 싶다. 야생화가 감춰둔 외딴집 한 채 산새들 불러모아 옛이야기 한 줄로 세월을 잊고, 흘러가는 구름을 불러모아 하루해를 붙잡아 매놓은 곳, 가슴에 쌓인 긴__ 갈증조차 옹달샘 한모금에 숨을 쉬고, 지나가는 바람에게 소식 전하면 알 수 없는 그리움이 메아리치는 야생화가 감춰둔 왜딴집 한 채 저__ 산에 내 마음 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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