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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공동체~

위크리소스토모의 강론에서 하느님께 기도 드리고 그분과 대화하는 것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은 없습니다. 기도는 우리를 하느님과 밀접히 결합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우리 육신의 눈이 빛을 봄으로써 조명되는 것처럼 하느님께로 향하는 영혼도 그분의 기묘한 빛으로 조명됩니다. 물론 내가 여기서 뜻하는 기도는 습관적으로 드리는 기도가 아니고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기도입니다. 즉 일정한 시간에 매여 드리는 그런 기도가 아니고 밤낮으로 끊임없이 계속되는 기도입니다. 하느님께로 우리 마음을 향해야 하는 것은 기도 시간 중 묵상할 때만이 아닙니다. 다른 일에 대해 마음을 쓸 때, 즉 가난한 이들을 도와주는 일이나 여러 가지 의무 활동에서도 하느님께 대한 생각과 열망은 함께 나아가야 합니다. 모든 것은 하느님께 대한 사랑의 소금으로 조미되어 주님께 맛.. 더보기
[스크랩] 입교자를 위한 관계선교(6단계) // 입교자를 위한 관계선교(6단계) 우리 민족은 다른 민족들과 달리 “정(情)”적인 감정이 풍부한 민족이다.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는 속담이 있듯이 음식을 서로 나누고 정겨운 문안 인사를 나누는 습성을 지닌 민족이다. “한국식 6단계 선교”란 바로 이런 한국적 정서.. 더보기
[스크랩] 잠시 천주교 신앙을 멀리하신 친애하는 하느님 가족에게 잠시 천주교 신앙을 멀리하신 친애하는 하느님 가족에게 반갑습니다. 예수님께서 부르십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모두를 위해 처절한 아픔을 곱씹으시고 십자가를 용감히 지시고 양손과 발목을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아픔을 굳세게 참으시며“목마르다”하고 외치십니다. 바로 우리 가족.. 더보기
[스크랩] 환자를 위한 기도 환자를 위한 기도 전능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느님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앓는 사람에게 강복하시고 갖가지 은혜로 지켜 주시니 주님께 애원하는 저희 기도를 들으시어 ( )의 병을 낫게 하시며 건강을 도로 주소서. 주님의 손으로 일으켜 주시고 주님의 팔로 감싸주시며 주님의 힘으로 굳.. 더보기
[스크랩] 장조와 단조에 관해 재미있게 이해하자 보통의 사다리는 간격이 일정하지만 음계(곡이나 노래들 생각하셔도 좋습니다)의 사다리는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일정치가 않습니다. “미와 파”사이와 “시와 도”사이가 다른 음들간의 거리에 비해 절반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미파와 시도는 반음의 음정(음과 음사이의 거리)를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사람이 사다리에 올라가서 일을 다 끝내면 지면으로 내려와야 되겠죠. 곡도 그렇습니다. 곡에서는 지면에 해당하는 음을 으뜸음이라고 하는데 장조에서는 도, 단조에서는 라입니다. 곡을 안정감있게 끝낼 수 있는 음(정확히는 계명)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99% 이상의 곡이 장조는 도, 단조는 라로 끝납니다. 바로 이것을 뒤집으면 도로 계명이 도로 끝나는 곡이 장조, 라로 끝나는 곡이 단조라고 할 수 있겠죠. 노래로 .. 더보기
제5강 - 오만볼트와 함께하는 기초음악이론 더보기
제4강 오만볼트와 함께하는 기초음악이론 더보기
제1강 - 오만볼트와 함께하는 기초음악이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