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의 생각~/말씀살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네 손의 첫 열매를 바치는 데에 인색하지 마라. 집회서 35장 6 주님 앞에 빈손으로 나타나지 마라. 7 사실 이 모든 것은 계명에 따른 것이다. 8 의로운 이의 제물은 제단을 기름지게 하고 그 향기가 지극히 높으신 분께 올라간다. 9 의로운 사람의 제사는 받아들여지고 그 기억은 잊히지 않으리라. 10 기꺼운 마음으로 주님께 영광을 드리고 네 손의 첫 열매를 바치는 데에 인색하지 마라. 11 제물을 바칠 때는 언제나 즐거운 얼굴을 하고 십일조를 기쁘게 봉헌하여라. 12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네게 주신 대로 바치고 기꺼운 마음으로 능력껏 바쳐라. 13 주님께서는 갚아 주시는 분이시기에 일곱 배로 너에게 갚아 주시리라. 더보기 아무리 부유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그의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 오늘 복음에서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찾아와 형이 유산을 가로챘다고 자신에게도 좀 나누게 해 달라고 청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돈을 갖는 것에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며 부자의 비유를 해주십니다. 부자가 곡식을 두기 위해 곳간을 확장하지만 결국 오늘이 삶의 마지막 날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며 결론적으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주의하여라. 모든 탐욕을 경계하여라. 아무리 부유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그의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루카 12, 15) 예수님은 모든 탐욕은 결국 생명을 유지하려는 마음에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모든 욕구는 ‘생존 욕구’라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죽는 게 두려워서 돈을 모읍니다. 그러다 돈이 많으면 영원히 살 것처럼 생각합니다. 하지만 돈은 죽음과 함께 썩어버립니.. 더보기 ‘예수 천국, 불신 지옥’… 천국행 티켓 예약했다는 그들의 착각 [백성호의 예수뎐] 글 보러가기 =====> 클릭 더보기 <곧 그의 나병이 가셨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2-16 12 예수님께서 어느 한 고을에 계실 때, 온몸에 나병이 걸린 사람이 다가왔다. 그는 예수님을 보자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이렇게 청하였다. “주님! 주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13 예수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말씀하셨다.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그러자 곧 나병이 가셨다. 14 예수님께서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그에게 분부하시고, “다만 사제에게 가서 네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령한 대로 네가 깨끗해진 것에 대한 예물을 바쳐, 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여라.” 하셨다. 15 그래도 예수님의 소문은 점점 더 퍼져, 많은 군중이 말씀도 듣고 병도 고치려고 모여 왔다. 16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외딴곳.. 더보기 <성령과 물과 피> ▥ 요한 1서의 말씀입니다.(5,5-13) 사랑하는 여러분, 5 세상을 이기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는 사람이 아닙니까? 6 그분께서 바로 물과 피를 통하여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물만이 아니라 물과 피로써 오신 것입니다. 이것을 증언하시는 분은 성령이십니다. 성령은 곧 진리이십니다. 7 그래서 증언하는 것이 셋입니다. 8 성령과 물과 피인데, 이 셋은 하나로 모아집니다. 9 우리가 사람들의 증언을 받아들인다면, 하느님의 증언은 더욱 중대하지 않습니까? 그것이 하느님의 증언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하느님께서 당신 아드님에 관하여 친히 증언해 주셨습니다. 10 하느님의 아드님을 믿는 사람은 이 증언을 자신 안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하느님을 믿지 않는 자는 하느님을.. 더보기 죽음이 한 사람을 통하여 왔으므로 부활도 한 사람을 통하여 온 것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1서 말씀입니다. 15,20-26.28 형제 여러분, 20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셨습니다. 죽은 이들의 맏물이 되셨습니다. 21 죽음이 한 사람을 통하여 왔으므로 부활도 한 사람을 통하여 온 것입니다. 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는 것과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살아날 것입니다. 23 그러나 각각 차례가 있습니다. 맏물은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다음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그분께 속한 이들입니다. 24 그러고는 종말입니다. 그때에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권세와 모든 권력과 권능을 파멸시키시고 나서 나라를 하느님 아버지께 넘겨 드리실 것입니다. 25 하느님께서 모든 원수를 그리스도의 발아래 잡아다 놓으실 때까지는 그리스도께서 다스리셔야 합니다. 2.. 더보기 주님의 자비에 대한 노래 시편 102(103) 주님의 자비에 대한 노래 1 주님을 찬양하라 내 영혼아 * 내 안의 온갖 것도 그 이름 찬양하라. 2 내 영혼아 주님을 찬양하라 * 당신의 온갖 은혜 하나도 잊지 말라. 3 네 모든 죄악을 용서하시고 * 네 모든 아픔을 낫게 하시니. 4 죽음에서 네 생명 구하여 내시고 * 은총과 자비로 관을 씌워 주시는 분. 5 한평생을 복으로 채워 주시니 * 네 청춘 독수리마냥 새로워지도다. 6 하느님은 의로운 일을 하시며 * 억눌린 자 권리를 도로 찾아 주시도다. 7 모세에게 당신의 도를 가르쳐 주시고 * 이스라엘 자손에게 당신 일들 알리셨도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더보기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받으리라.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의 강론에서 (Sermo Caillau-Saint-Yves 2,92: PLS 2,441-442)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받으리라. 우리가 어떤 고난을 당할 때마다 그것은 책벌도 되고 우리 잘못을 고쳐 주는 권고도 됩니다. 성서마저 우리에게 평화와 안식을 약속하지 않고 복음서도 우리에게 다가올 환난과 압박과 유혹을 숨기려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서는 역시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받으리라.”고 말해 줍니다. 첫 사람이 죽음의 선고를 받고 우리 주 그리스도께서 그로부터 벗어나게 해주신 그 저주를 받은 후부터 이 세상에 좋은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었습니까? 형제 여러분, 불평하지 맙시다. “어떤 사람들은 불평을 하다가 살육의 천사의 손에 멸망을 당했다.”고 사도는 말.. 더보기 이전 1 2 3 4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