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의 평화안에서... ♡

♡ 주님의 평화안에서... ♡ 주님, 오늘 나의 길에서 험한 산이 옮겨지기를 기도하지 않습니다. 다만 저에게 고갯길을 올라가도록 힘을 주소서. 내가 가는 길에 부딪히는 돌이 저절로 굴러가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 넘어지게 하는 돌을 오히려 발판으로 만들어 가게 하소서. 넒은 길, 편편한 길 그런 길을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좁고 험한 길이라도 주님과 함께 가도록 더욱 깊은 믿음 주소서. - 최민순 신부님의 '고인의 기도' 중에서 - 지금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요? 비록 손에 잡히지는 않지만...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우리는 가슴으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따뜻한 사랑을..... 그리고 늘 우리를 기다리고 계시는 그분의 간절한 마음을..... -「염주제준성당 김준오 베드로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