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젊은 이가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을 불평하면서 밤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얼마쯤 지나 멀리서 등불이 보였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달려가 보았지만 그 등불의 주인은 앞을 보지 못하는 장님이었습니다. 보지도 못하는 장님이 등불을 들고 있다는 사실이 젊은이는 이상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해서 놀리는 말투로 묻습니다.
"장님에게 등불이 왜 필요하세요? 그냥 필요한 저한테나 주세요?" 그러자 장님이 말합니다. "이 등불은 앞을 볼 수 없는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어둠 속을 분별하지 못하는 다른 사람이 나와 부딛히지 않게 하려고 들고 다 니는 것이라오"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눈뜬 소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눈은 뜨고 있으되 제대로 보지 못한다는 말이지요. 때로는 부정확한 정보나 아집과 독선으로 판단이 흐려질때도 같은 경우를 당하게 됩니다. 눈을 뜨고 있다고 자랑할 일이 아닙니다. 그 눈으로 세상을 바로 보아야 합니다. 편견을 버리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 되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겠습니다.
"爲他爲己(위타 위기) : 남을 위한 일이 자기를 위한 일이다" -자경문
"장님에게 등불이 왜 필요하세요? 그냥 필요한 저한테나 주세요?" 그러자 장님이 말합니다. "이 등불은 앞을 볼 수 없는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어둠 속을 분별하지 못하는 다른 사람이 나와 부딛히지 않게 하려고 들고 다 니는 것이라오"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눈뜬 소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눈은 뜨고 있으되 제대로 보지 못한다는 말이지요. 때로는 부정확한 정보나 아집과 독선으로 판단이 흐려질때도 같은 경우를 당하게 됩니다. 눈을 뜨고 있다고 자랑할 일이 아닙니다. 그 눈으로 세상을 바로 보아야 합니다. 편견을 버리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 되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겠습니다.
"爲他爲己(위타 위기) : 남을 위한 일이 자기를 위한 일이다" -자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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