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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
'배려'와 '경청'을 잇는 또 한 편의 자기계발 소설 『원칙 있는 삶』 한국형 자기계발 우화의 한 전형을 보여주며 출간 후 3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배려』를 기획하고, 지난해 수많은 독자를 감동시킨 베스트셀러『경청』을 집필한 박현찬(스토리로직 대표)의 신작 『원칙 있는 삶』은 두 작품에 이은 또 한 편의 명품 자기계발 소설이다. 인생의 교훈뿐 아니라 사회적 공감의 메시지를 담아낸 ‘자기계발 소설’이 하나의 장르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이때, 『원칙 있는 삶』은 ‘관심을 끄는 주제의식, 장인적 솜씨가 돋보이는 이야기 구조, 의미 있는 통찰적 메시지’라는 3박자를 고루 갖추며 한국형 자기계발 소설의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의 근간을 이루는 ‘원칙’이라는 주테마는 기본적으로 개인적 삶의 문제를 중심으로 하되, 기업과 조직경영 나아가 사회와 생태환경에 이르는 다양한 문제의식과 어울려 새롭고 깊이 있는 깨달음을 전해준다. 또한 이야기의 소재에서도 기존의 전형적인 틀을 탈피해 새로운 발상을 보여주며, 사건의 무대 역시 국내를 벗어나 동남아 일대에서 흥미롭게 진행되고 있어 한층 진화된 장르적 재미를 느끼게 한다. “꼭 이루어야 하는 일이라면 반드시 원칙을 지키게. 그리고 원칙을 기준으로 삼아 죽을 만큼 최선을 다하게나. 그러면 때때로 소망하는 일 그 이상을 이루게 되지. 이것이 바로 위대함에 이르게 하는 원칙의 힘이라네.” 개인에게는 각자 삶의 원칙이 있고, 기업에게는 경영원칙, 국가에는 정책의 원칙이 있기 마련이다. 물론 원칙을 세우고 그것을 일관되게 지켜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원칙이 빈약한 인생, 기업 혹은 국가는 중심을 잃고 부유하는 조각배가 되어 작은 풍랑에도 휘말리기 쉽다. 올바른 원칙은 방향을 제시해 주는 북극성이나 나침반과 같으며 삶에 긍정적 에너지와 자신감을 불어넣는다. ‘원칙’은 일종의 자기헌법과도 같은데, 우리 각자의 원칙은 살아 있는 한 매순간 우리의 내면과 행동을 지배하고 관장한다고도 할 수 있다. 나의 원칙은 어떤 것인지, 자기 원칙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응할 것인지 그리고 옳은 원칙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도록 이끄는 이 책은, 지금 여기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소중한 가치들을 다시금 일깨워준다. 삶 혹은 일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무조건 빨리 달려가서 1등을 하는 것이 아니라, 비록 멀리 돌아가더라도 옳은 길로 제대로 가는 것이라고. 그것이야말로 제대로 빨리 가는 방법이고, 실용과 원칙을 모두 살리는 길이라고. 작게 이기지 않고 크게 얻는 인생의 진리를 힘 있게 담아낸 『원칙 있는 삶』은 걷잡을 수 없는 속도에 어지럼증을 느끼는 현대인에게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 준다. 동시에 개인이든 조직이든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이 무엇인지, 진정한 위대함에 이르는 길은 무엇인지에 대해 사색의 폭을 넓혀준다. 또한 책 곳곳에 녹여낸 의미 있는 메시지들이 독자의 삶 속으로 파고들며 심오한 성찰의 시간으로 우리를 데려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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