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살이- 김점순
1) 꽃다운 나이에 시집와서 보니 배타는 서방님 얼굴보기 어렵더라.
후렴)라라나나나 나나나로구나 그렇지 그래, 그렇구 말구, 아~아 그렇구 말구.
2) 고달픈 살림에 허리가 휘고 기다림 허기에 허리가 꺾인다.
후렴)라라나나나 나나나로구나 그렇지 그래, 그렇구 말구, 아~아 그렇구 말구.
3) 뱃사람 아낙네 고달픈 삶을 그누가 알아를 준단 말이냐.
후렴)라라나나나 나나나로구나 그렇지 그래, 그렇구 말구, 아~아 그렇구 말구.
4) 드넓은 저바다 풍성하다 해도 한 치가 무서운 폭풍의 바다.
후렴)라라나나나 나나나로구나 그렇지 그래, 그렇구 말구, 아~아 그렇구 말구.
5) 어느 때 어느 시 마음 놀수 있나, 애간장 타는속 그누가 알랴.
후렴)라라나나나 나나나로구나 그렇지 그래, 그렇구 말구, 아~아 그렇구 말구.
6) 만선에 돈선에 흥청거리면 주막집 옥선네만 호강이라네.
후렴)라라나나나 나나나로구나 그렇지 그래, 그렇구 말구, 아~아 그렇구 말구.
7) 무사히 탈없이 돌아만오면 호강을 못해도 나는 좋단다.
후렴)라라나나나 나나나로구나 그렇지 그래, 그렇구 말구, 아~아 그렇구 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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