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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의 생각~/말씀살이

성 베네딕토 아빠스 기념일

육신은 죽여도 영혼은 죽이지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마라.

오히려 영혼도 육신도 지옥에서 멸망시킬수 있는분을 두려워하여라.(마태10.28)

 

참고):

아빠스 
   대수도원장(大修道院長). 의전(儀典) 사제 수도회와 대수도원의 장에 대한 호칭이자 직함. 동방 수도원에서 수도자들이 자신들의 지도자이자 영성적 스승을 ‘아빠’(abba)라고 부르던 데서 유래하였다. 이 말은 특히 성 베네딕토의 수도회칙에 의해 서방 수도원에 소개되었다. 이를 분류해 보면, 그 수도원 내에서만 완전한 재치권(裁治權)을 향유하는 일반 아빠스(abbas regularis de regimine), 수도원이 속해 있는 특정 지역 전체의 모든 성직자평신도에까지 실제적 재치권을 갖는 면속(免屬) 아빠스(abbas nullius), 한 수족(修族)의 장을 가리키는 총아빠스(archiabbas), 근대에서 베네딕토 연합회의 장을 가리키는 수석 아빠스(abbas primus) 등이 있다. 여성형은 ‘아빠티사’([라] abbatissa, [영] abbess)이다          

                                                                                          출처: 가톨릭 대사전

 

 

아빠스(라틴어: Abbas)는 라틴어로 아버지를 뜻하며, 전통적으로 로마 가톨릭베네딕토 규칙서를 따르는 수도회들과 일부 특정 수도회들에서 속한 자치 수도원의 원장을 일컫는 명칭이다. 아빠스는 “아버지”라는 의미와 “원로”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집트나 시리아 등에서는 “영적 아버지”, “영적 스승”, “사부”의 의미로 통용된다. 특히 은수자들의 스승을 일컫는 말로 사용되었다. 다른 말로는 대수도원장(大修道院長)이라고 부른다. 여성형은 아빠티사이다.

한국에는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이형우 시몬 베드로 아빠스가 있다.

                                                                                           출처: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