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님의 사랑은'/故 이태석 신부님의 노래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 간다
봄바람에 아롱대는 언덕 저편 아지랑이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 간다.
푸른 물결 흰 파도 곱게 물든 저녁노을
사랑하는 그대여 내 품에 돌아오라
그대 없는 세상 난 누굴 위해 사나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 간다.
가을바람에 떨어진 비에 젖은 작은 낙엽
내 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 간다.
새하얀 눈길위로 남겨지는 발자욱들
사랑하는 그대여 내 품에 돌아오라
그대 없는 세상 난 누굴 위해 사나.
우~~~우~~~~~
사랑이 깊으면 외로움도 깊어라.
영원히 지지 않을 꽃이신,
이태석 신부님은,
생명 전해준‘의사’
미래 꿈꾸게 한‘교사’
음악을 선물
사랑 나눠준‘아버지’
故이태석신부님께 영원한 안식을 베풀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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