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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공동체~/성가대원 방

사순시기의 그레고리안 성가

이글은 다음블로그 "시나브로" 님의 글을 옮겨온 것임을 밝혀둡니다... 

 

 


 

사순시기의 그레고리안 성가 1. Introitus 2. Psalmus 3. Qui Verbum 4. Tractus 5. Offertorium 6. Communio 7. Exsurge

 

 

당신은 모든 것을 아십니다.

영혼의 상처를 읽고 계시며,

제 진실을 아십니다.

 

당신은 제가 진실하지만,

약하다는 것도 아십니다.

당신은 제가 여러번 비열한 짓을

했음도 아십니다.

 

당신은 제가 지금 배반의 길에서

돌아섰음을 아십니다.

또한 더 이상 당신을 배반하지

않을것도 아십니다.

 

설령 제 몸이 산산조각 난다

하더라도 말입니다.

제게 힘을 주신다면

당신을 위해 제 목숨이라도

바칠 준비가 되어 있음도 아십니다.

 

흔히 우리는 말이 앞서고,

말로만 사랑할 공산이 더 큽니다.

주님께서도 그것을 아십니다.

마음에 우러나오는 기도를 바치며

오랫동안 머물러 있도록 합시다.

 

주님을 실망 시키지않고,

아름다운 말만 늘어놓지 않기 위해서

"기도는 사랑의 실천 외에 다른것이 아니다."

 

-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 - 

<마음에서 우러 나오는 기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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