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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의 생각~/우리역사 바로알기

[스크랩] 남의 것 알기는 열심이면서 자신찾기는 인색한 많은 한국인들

공자는 산동 곡부출신으로 자신의 사상은 자신의 것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 온 것을 서술했을 뿐이다는 의미로 "술이부작(논어)"이라 했는데, 이는 공자의 조상들이 고대 한국인들인 은나라 사람들이고, 단군조선의 경천애인사상을 전해 듣고 서술하고 행했다는 의미다. 그래서 1만년을 전후하여 현인류 동-서 문명.사상사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우리 민족사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공자의 7대 후손 공빈이 배달국과 단군조선에 대해 말하다

"동방에 오래된 나라가 있는데 동이(東夷)라 한다. 훌륭하신 단군(檀君)임금이 계셨는데 구이(九夷:동이9족=구려=구리=고리=고려=KOREA)의 추대를 받아 임금이 되셨다. 하나라 요왕 때의 일이다. 순은 동이(단군조선)에서 태어나 중국으로 와서 임금이 되어 훌륭한 정치를 하셨다. 동이나라(배달국)에는 자부선인(紫府仙人:배달국 제14대 환웅 치우천황 당시의 선인) 이라는 도통한 분이 계셨는데 황제헌원(중국의 시조)씨가 그 문하에서 내황문(內皇文)을 배웠다. 그는 염제신농씨의 뒤를 이어 중국의 임금이 되셨다.

중국 고대 나라인 하나라 우왕이 참석한 도산회의(塗山會議)에 동이의 부루(夫婁:단군조선 제2대 단군임금)태자께서 친히 오셔서 나라의 경계가 정해 졌다. 동이인 유위자(有爲子:제13세 흘달 단군임금 당시의 선인)는 하늘이 내신 성인인데 그 분에게서 "중국"이라 하는 이름을 얻었고 이윤(은나라 건국공로자)이 그 문하에서 배워서 은나라 탕임금의 현명한 신하가 되었다. 동이(단군조선)는 그 나라가 비록 크지만 남의 나라를 업신여기지 않았고, 그 나라의 군대는 비록 강했지만 다른 나라를 침범하지 않았다. 풍속이 순박하고 후덕해서 길을 가는 이들이 서로 양보하고, 음식을 먹는 이들이 먹는 것을 서로 양보하며, 남자와 여자가 함부로 섞이지 않으니, 가히 동방예의군자국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은나라 기자(箕子)가 주나라 신하가 되지 않고 동이땅(번조선지역 서화)으로 갔다. 나의 할아버지 공자(孔子)께서 동이에 가서 살고 싶어 하셨다. 나의 벗 노중련도 동이로 가고 싶어 한다. 나도 역시 동이에 가서 살고 싶다. 예전에 동이의 사절단이 온 것을 보니 대국인다운 모습이었다. 동이는 대강 천년 이상 전부터 중국과 우방이었으며 사람들이 서로 왕래했다. 위나라 安釐王 10년 곡부에서 공빈 씀"

▼공빈의 동이열전. 공빈(孔斌)은 공자의 7대 손으로 [동이열전(東夷列傳)]을 기록하였다. 《동이열전(東夷列傳)》- 공빈(孔斌 : 공자의 7대손) 東方有古國 名曰東夷星分箕尾 地接鮮白始有神人 檀君 遂應九夷之推戴而爲君 與堯병立虞舜 生於東夷 而入中國 爲天子至治 卓冠百王紫府仙人 有通之學 過人之智 黃帝受內皇文於門下 代炎帝而爲帝,小連大連 善居喪 三日不怠 三年憂 吾先夫子稱之,夏禹塗山會 夫婁親臨 而定國界,有爲子 以天生聖人 英名洋溢乎中國 伊尹受業於門 而爲殷湯之賢相其國雖大 不自驕矜 其兵雖强 不侵人國,風俗淳厚 行者讓路 食者推飯 男女異處 而不同席可謂東方禮儀之君子國也,是故 殷太師箕子有不臣於周朝之心 而避居於東夷地吾先夫子 欲居東夷 而不以爲陋,吾友魯仲連亦有欲踏東海之志余亦欲居東夷之意往年賦觀東夷使節之入國其儀容有大國人之衿度也,東夷蓋自千有餘年以來 與吾中華 相有友邦之義人民互相來居往住者接踵不絶,吾先夫子 印夷不以爲陋者 其意亦在乎此也,故余亦有感而記實情以示後人焉魏 安釐王 十年 曲阜 孔斌 記

공자의 7대 후손되는 공빈이 이렇게 단군조선과 단군임금들의 실상을 상세히 증언하고 있는대도 많은 한국인들은 배달국은 말할 것도 없고 단군조선과 단군임금들조차 실존하지 않은 지어낸 신화상의 나라나 인물들로 생각하고 있다. 바로 동북공정으로 민족사를 날조하고 강탈하려는 지나국과 일본제국주의가 의도했던 멍청한 바보한국인들 만들기가 적중한 셈이다. 지나국과 서양의 역사와 사상사에는 자랑스러워하며 통달했다는 듯이 달달 외면서 정작 자신을 존재케하는 뿌리역사와 조상 알기에는 인색한 나라와 민족이 과연 흥할 수가 있겠는가 자성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정신과 문화의 기반이 되는 우리의 유전자정보는 모두 우리의 뿌리역사와 선조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출처 : 삼태극
글쓴이 : 윤복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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