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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정기공연에 힘을 모아준 국악협회 회원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공연조건이 좀 열악했었는데도 털보부회장과 광패, 태신이, 하쯔미, 님들의 발빠른 수고로 좋은 공연을 치를 수 있었습니다.
항상 공연을 하고나면 아쉬움이 남지만 저는 사전에 준비한 계획의 80%정도만 이루어져도 좋겠다는 생각을 가졌었기에 어제의 결과에 만족을 하렵니다.
판소리와 무용,민요분과에서도 나름 착실한 준비를 해 주셨고 사진사(우리소리)와 하울림의 부모님들... 오랜만에 뵈었던 선녀와 나뭇꾼님, 고전의 이종수면장님과 직원들을 비롯하여 풍물패회원들과 김영주이장님 부부 등, 숨은 도우미님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또 하나의 목표를 위해 준비를 해 나가야 겠습니다. 내년에 다가올 "놀이판 들뫼"의 2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다시 한번 우리의 역량을 하나하나 모아가도록 해 봅시다...
국악협회 회원 여러분 뜨겁게 보다는 오래 사랑합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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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놀이판들뫼(국악협회하동지부)
글쓴이 : 추임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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