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지그지글러의 강연내용이에요
시간나시면 화장실에서 꼭 읽어보세요
<정상을 넘기 위한 목표설정>
안녕하십니까, 지그지글러입니다. 오늘 저는 정상을 넘기 위한 목표설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목표가 없이 성공을 원한다면은 그것은 흡사 목적지 없이 떠나는 배처럼 바다 한가운데서 길을 잃고 방황하게 될 것입니다. 뚜렷한 목표, 분명한 목적의식을 갖고 그 목표를 향해서 최선을 다하는 정신이야말로 성공하는 사람들의 필수적인 조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설령 그 목표가 당신이 현재 처해 있는 입장이나 환경과 동떨어진 것이라고 해도 그 목표만 정확한 청사진 아래 세워져 있다면 조금도 두려워할게 없습니다.
인간은 생각하는 바 그대로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성공을 원한다면은 우선 목표를 세우십시오. 뚜렷한 목표,분명한 목적, 언제나 당신의 머리 위에서 떠나지 않는 목표를 세워서 그것을 향해 최선을 다 하십시오. 사람들의 97%가 자기 인생에 대해 확고한 목표가 없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고 계십니까? 오늘 저녁 당장 잠자리에 들기 전에 종이에다 당신의 목표를 적으십시오. 이일을 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아마 평생 후회를 하고 말 것입니다. 왜냐하면 오늘 당신의 목표를 결정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영원한 패배자로 이 세상을 살 수 밖에 없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반드시 종이에다가 당신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적어 보십시오.
어떤 부부가 상점에서 소세지를 사 가지고 왔습니다. 그런데 사오자 말자 아내는 소세지를 얇게 자르는 것이었습니다. 남편은 물어 봤습니다.
‘아니 여보 당신은 왜 소세지를 늘 그렇게 자르지?’ 아내가 대답했습니다. ‘글쎄요. 우리 친정어머니가 늘 이렇게 자르던걸요. 이유는 나도 잘 모르겠어요.’
남편은 이 의문점을 풀어보려고 장모에게 전화를 걸었죠.
‘장모님 장모님은 왜 소세지를 얇게 자르시죠?’
‘글세. 나도 우리 어머니가 늘 그렇게 했기 때문에 따라서 했을 뿐인데.‘
남편이 다시 전화를 걸어 3대에 걸친 이 미스테리를 풀어보려고 할머니의 대답을 구했습니다.
그랬더니 할머니의 대답은 뜻밖이었습니다.
‘ 오! 그건 말이야 소세지를 담은 그릇이 하도 작아서 얇게 썰지 않으면 들어갈 수가 없었기 때문이지.’
당신은 어느 편입니까? 어제 했던 그 일을 무의미하게 오늘 또 다시 반복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만약 그렇다면 당신의 인생은 조금도 향상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그런 무의미한 일로 이틀이란 귀중한 시간을 소비했기 때문입니다. 확고하고도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서 살아가지 않는 한 당신의 인생에 성공이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저는 지난 5년 동안 두뇌에 활동을 관찰하는 기계에 대해서 대단한 흥미를 갖고 연구해 오고 있습니다. 이 두뇌 관찰 기계는 인간이 잠에 든 순간부터 작동하기 시작하여 그 사람이 꿈을 꾸기 시작하면은 그것을 그대로 표시해 주는 놀랄만한 능력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과학자가 이 기계를 갖고 실험을 했습니다. 기계를 작동시킨 다음 잠을 자게 합니다. 그리고 막 꿈을 꾸기 시작하는 순간에 그 사람을 깨웁니다. 그리고 다시 재웁니다. 다시 꿈을 꾸기 시작하는 징조가 보이면 다시 깨웁니다. 이런 반복을 통해 실험해본 결과 그 사람은 24시간 계속 잠을 자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꿈을 꾸지 못한 잠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초조하고 불안정하고 감정이 이상한 상태를 나타내더란 것이었습니다. 24시간 동안 충분히 잠을 잤음에도 불구하고 꿈을 꾸지 못했다는 이유하나 때문에 그 이튿날 그 사람은 곧잘 화를 내고 초조해 했으며 인내심이 부족해진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실험은 무엇을 말해주고 있습니까? 수면 중에 꿈을 꾸지 않으면 정신적으로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이런 불안정한 취침 상태가 계속된다면 헛것이 보이거나 어떤 사물이 이중으로 보이기도 하고 심지어 벽을 뚫고 누가 걸어나오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엔 3일동안에 걸친 이런 실험 후에 그 사람을 다시 잠을 자게 한 후 수면 중에 무슨 꿈을 꾸던지 가만히 내버려두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95%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즉시 정상을 회복했으나 나머지 5%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몇 일 동안 그런 불안증을 보인 후에 겨우 정상적인 정신상태를 찾았다고 합니다. 이 실험으로 우리가 쉽게 알 수 있는 것은 인간은 누구나 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잠을 잘 때 뿐만 아니라 깨어 있을 때도 언제나 꿈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 저의 결론인 것입니다. 인간은 꿈을 먹고사는 동물이란 말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죠. 미국 전역에는 제가 주관하는 200여개 I CAN 코스가 있습니다.
이 코스를 통해 저는 우리는 반드시 꿈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만약 인생을 성공적으로 건설하기 위해서는 확고한 목표를 갖고 있어야 한다고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목표를 달성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엇보다 꿈을 가져야 합니다. 기분 좋게 되기를 원하십니까? 즐거운 기분이 되길 원한다면서 술을 마십니까? 그러나 술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꿈을 가지란 것입니다. 꿈은 반드시 당신의 희망을 충족시켜 줄 것입니다.
꿈은 반드시 당신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술에 취한 채 갖는 환상은 절대로 현실화되는 법이 없습니다. 많은 사람이 시간이 없다고 불평을 하죠. 직장에 매여 일하다가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없다면서 마음은 가정에 가 있습니다. 가정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때는 직장을 생각하며 마음은 또 다시 직장에 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항상 시간이 없다고 불평을 하죠. 이렇게 산만하고도 막연한 생각을 하면은 아무 일도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시간이 없다고 불평을 하는 것은 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바로 그 사람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자기가 할 일에 계획을 세우고 하나하나 실행을 해 나간다면은 어떤 일에서도 성공적인 결과를 얻게 됩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진정으로 성공적인 삶을 원한다면은 계획과 목표를 갖고 살아가야 한다는 결론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인생에 대한 장기적인 목표를 세운 사람치고 우울증에 빠진 사람을 보지 못했습니다.
장기적인 목표를 가진 사람은 매일매일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하게 되죠. 만약 당신이 내일을 위한 확고한 꿈이 없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불행하게도 제자리 걸음만 하는 실패자임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만일 당신에게 인생에 장기적 목표가 없다면은 당신은 오늘보다 더 고통스러운 내일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장기적인 목표가 있는 사람만이 행복을 추구할 수 있기 때문이죠. 또 행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명문 예일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해 본 결과 3%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다음과 같은 7가지 성공방법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들이 사용한 성공의 방법이란.
첫째 자기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구체화 시켰습니다.
둘째, 구체화된 목표를 언제까지 이루겠다고 분명하게 기한을 정했습니다.
셋째. 목표에 도달하는 데 있어 방해가 되는 요소가 무엇인가를 구체화했습니다.
넷째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필요한 모든 지식을 확실하게 준비했습니다.
다섯째 목표에 도달하는데 도움을 받을 만한 단체나 기관, 개인 등을 구체화했습니다.
여섯째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행동계획을 착실히 세우라는 것입니다.
마지막 일곱 번째는 그 목표에 도달하면 어떤 이익이 내게 있는가를 확실하고도 구체적으로 정의를 내렸던 것입니다.
나는 왜 봉급이 인상되기를 원할까? 왜 승진하기를 열망하는가? 왜 더 좋은 집을 원하는가? 더 많은 돈이 있으면 하고 바라는 이유가 무엇인가. 이렇게 자기의 구체적인 목표와 구체적인 가치를 자기자신에게 확실하게 했을 때 그 목표에 도달할 가능성이 놀랍도록 향상된다는 사실입니다. 오직 3%에 해당하는 학생들만이 일상생활에서 이 7가지 법칙을 따르고 있었습니다. 또 10%에 해당하는 학생들은 평생에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확실한 목표를 설정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들 10%의 학생들마저도 목표에 도달하기란 날짜 설정이나 목표를 구체화 할 수 있는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87%의 학생들은 어떠했을까요?
그들은 졸업 후에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목표도 없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의 사회활동은 과연 어떠했을까요? 구체적으로 자기 인생에서 무엇을 원하는가를 분명히 설정했던 3%의 학생들은 앞에서 말씀드린 일곱 가지 단계를 확실히 사용한 결과 성공을 했고 반대로 83%의 학생들은 직장이나 경제적으로 훨씬 뒤떨어진 생활을 하고 있다란 결과가 나왔습니다.
성공을 못하고 인생을 비관하고 우울하게 나날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성공을 원한다면 확실한 목표를 가져야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확실한 목표가 없기 때문에 불평, 불안 속에서 지루하게 인생을 소비하고 있습니다. 그 불평, 불만이란 무엇입니까?
확실한 목표가 없는데도 성공을 원하므로 어느 것 하나 이루어지는 것 없고 그래서 매사에 짜증이 나고 불만이 생기는 법입니다.
그럼 재미있는 게임 하나를 해 볼까요?
미국 프로농구 선수권 대회가 열렸다고 칩시다.
결승에 오른 두 팀이 모두 세 게임을 무난히 이기고 맞붙게 되었는데 여기서 이기면 명실공히 올해의 챔피언이 되는 것입니다.
경기에 앞서 선수들이 코트에 나와 워밍업을 하고 있습니다. 거인 같이 큰 선수들이 가볍게 몸을 풀고 볼을 돌리고 있군요. 이제 경기에 들어가기에 앞서 모든 선수가 코치 앞에 서 있습니다. 코치가 작전을 지시하고 이렇게 말합니다.
“이 경기는 챔피언을 가리는 중요한 게임이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오직 한 팀만이 이 경기에서 승리한다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챔피언은 오직 하나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난 시즌을 통해 가장 우수한 팀이라는 사실을 팬들 앞에 유감없이 증명했다. 더구나 우리는 홈그라운드의 이점까지 갖고 있다. 자 우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 팀이야 말로 넘버원이라는 사실을 보여줘야 한다. 자 나가자”
코치의 말에 선수들은 모두 힘을 내서 상대방을 무찌르고 꼭 승리할 것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는 경기장으로 뛰어들어 갑니다. 본 경기가 시작되는 호각이 불기 전에 선수들은 한번이라도 더 볼을 던져 보려고 골대를 향해서 힘껏 공을 던지려는 순간, 한 선수가 외마디 소리를 냈습니다.
“골대가 없잖아. 코치님 골대가 없어졌어요.”
골대가 없는 농구경기를 어떻게 할 수 있겠습니까? 선수들도 코치도 관중들도 어이가 없어 말이 없었습니다.
여러분에게 묻겠습니다. 우리 인생에 있어서 골대가 없이 인생이라는 게임을 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은 인생의 골문을 구체적으로 세워놓고 볼을 던져보신 적이 있습니까?
어떤 볼을 어떻게 던져야 잘 골인이 되는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시간을 구체적으로 정해놓고 그에 따라 정확히 실천해 본 경험은 있습니까?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당신에게 필요한 개인기나 그룹 등을 구체적으로 생각한 적이 있습니까?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당신이 먼저 알아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적이 있나요? 행동 계획을 세웠으면 나는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그것을 원한다고 하는 정의를 내린 적이 있습니까?
만약 당신이 이런 구체적인 단계들을 세우지 않았다면 당신의 목표라고 하는 것들은 무의미한 것 일뿐 모두 허망한 꿈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 식의 인생은 성공을 거둘 수 없습니다.
막연한 생각으로는 목표에 도달할 수 없는 법이죠.
당신 자신에게 의미가 있고 구체적인 단계를 통해서만 성공이란 있을 수 있습니다.
몇 년전에 프랑스의 자연주의 학자 한 사람이 누에고치에 대한 성장과정을 관찰했습니다. 화분속에 뽕나무 잎사귀를 가득 넣고, 누에고치를 화분주위에 동그랗게 배열해 놓았습니다. 이 누에들은 꼬리를 물고, 꾾임 없이 화분주위를 빙빙 돌았습니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일주일동안 그렇게 돌다가 결국 누에들은 배가 고파서 모두 죽어버리고 말았습니다.
3인치도 안되는 가까운 곳에 먹이가 가득히 있는데도 불구하고 누에들은 끊임없이 움직이기는 했지만 무엇하나 이룬 것이 없습니다. 살아있기는 한데 의미가 없는 삶인 것이죠. 많은 사람들이 이와 다를 것이 없이 살고 있습니다. 바쁜 것은 사실인데 한달 후 또는 몇 년 후의 생활을 보며는 그 전과 조금도 달라진게 없습니다.
그런데도 매일 바쁜 생활의 연속이죠, 그러나 얼마의 시간이 지나도 아무 것도 성취된 것이 없고 그저 그런 생활 속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목표가 없기 때문에 변화마저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산을 정복한 할레리 경에게 기자가 찾아 갔습니다.
“어떻게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을 정복할 수 있었습니까?”
“목표를 향해 한발 한발 열심히 걸어올라 갔죠.”
그런데도 현대인들은 어떻습니까?
목적없이 직장에 다니고 목적없이 살아갑니다. 어제 왔기 때문에 오늘도 가는 거 뿐이라는 게 유일한 목적이라면 목적입니다. 단지 시간이 지나갈 뿐이지 목적에 조금도 가까이 가지 목하고 있는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죠. 세계적인 대기업가 G.M의 사장에게 어떻게 대기업의 회장이 될 수 있었나요 이렇게 물었을 때,
“글세 매일 그냥 직장에 나가다 보니 딴 사람들이 나를 승진시켜 줘서 사장이 된거 같소.”
이런 대답을 상상이나 할 수 있겠습니까?
목표를 갖고 전진을 하지 못하는 인생이라면 확언할 수 있건데 그 인생은 성공없는 인생입니다.
여러분은 G.M 자동차 회사가 어떻게 시작됐는지 아십니까?
인간을 달에까지 가게한 바탕은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한 사람의 마음에서 나온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위대한 발명과 발견도 한결 같이 한 사람의 마음에서 출발했다는 사실입니다.
이 지구상에는 큰 회사치고 한 사람의 마음으로부터 출발하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열 사람이 모여 회사를 시작했다 하더라도 그 중에 한 사람이 아이디어를 내고 목표를 세워 의견을 제시한 결과 다른 사람의 동조를 얻어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것이 아닙니까.
우리가 목표를 갖고 살아간다는 이유는 너무도 간단합니다. 목표가 있는 인생만이 성공적인 삶을 살아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목표가 있는 인생만이 보람있는 인생을 부과할 수 있기 때문이죠.
목표가 있는 인생만이 행복을 추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죠.
여러분에게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한 부인을 소개하겠습니다. 이 부인은 여러분도 직접 만날 수 있는 평범한 부인입니다. 몇 년 전에 이 부인은 ‘정상에서 만납시다’를 읽고 나서 자기 생활에 완전한 변화를 가져 왔다고 자부하고서 조지아주의 한 고등학교 교장 선생님을 찾아갔습니다. “교장 선생님 저는 이 책을 교재로 해서 학생들에게 정신자세 교육을 시키고 싶습니다.”
“교육이라고요? 정신자세라고 하는 과목은 미국 교육부에도 없는데요.” 교장의 완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부인은 몇 개월 동안 계속 사정을 하여 결국 교장이 초청을 할 때마다 출강을 하여 강의를 해 주기로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 부인은 좋은 자기 이미지를 갖는 법, 인생에 목표를 정하는 법, 좋은 태도, 인생을 대하는 법 등 ‘정상에서 만납시다’에 내용을 그대로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몇 년 후 그 학교의 학생들이 한결같이 적극적이며 긍정적인 자기 인생을 살아가게 되었다고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고 그 부인이 제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열정을 갖고 해낸 일이어서 그 부인은 대단한 성과를 거뒀던 것입니다. 저는 그 부인을 이곳 달라스로 초청해서 I CAN 코스의 책임자로 임명을 했죠. 그런데 그녀가 맡고 있는 코스에 흑인 여성 하나가 교육을 받게 되었는데 그 흑인 여성은 대단히 수줍어하는 그리고 아주 부정적인 자기 이미지를 갖고 있기도 했습니다. 그녀가 처음에 교육을 받게 시작할 때 다른 사람 앞에서 말 한마디 못하는 내성적인 성격 탓에 몹시 곤란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코스의 책임을 맡은 부인의 열성적인 교육에 그 흑인 여성은 드디어 말문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인생의 목표가 무엇인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저는 의사가 되고 싶었거든요. 그러나 제 성격 탓에 누구한테도 이 목표를 자신 있게 말하지 못했어요. 그러나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아니 꼭 하고야 말겠어요. 자신 있습니다.”
그 흑인 여성은 지금 의과 대학에서 의사의 꿈을 키우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예는 얼마든지 있지요.
어떤 사람이든 자기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바꿨을 때 그 흑인 여성과 같이 능력 있는 일을 얼마든지 해 낼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막스라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놀라운 것이 세 가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말에 의하면 이 세상에서 놀라운 것 세 가지란 첫째가 바다이고 그 다음에는 산,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는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몇 년전에 저는 나야가라 폭포에 가본적이 있습니다. 비행기가 나야가라 폭포에 가까이 갔을 때 우리들은 2800피트 아래에 있는 폭포의 장관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조물주가 창조한 그 어떤 곳보다도 나야가라 폭포만큼 아름다울 수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죠. 스튜어디스가 나야가라 폭포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을 하더군요. “1분에 300만 배럴이 흘러내리고 있으며, 물이 떨어지는 깊이는 총 18만 피트에 달하고 있습니다.”
과연 스튜어디스의 말대로 물에 떨어지며 바닥에 부딪혀 다시 올라오는 물보라는 이 폭포가 갖고 있는 굉장한 힘을 잘 대면해 주고 있었습니다. 수백 수 천년 동안 나야가라 폭포는 이렇게 수 많은 양의 물을 흘려보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 막강한 힘을 갖고서도 나야가라 폭포수는 그냥 강물이 되어 멀리멀리 바다로 흘러가 버리고 말았던 것이죠. 그 물로 뭘 어떻게 해보게 해 보겠다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땐가 한 사람이 나와서 생각하기를 폭포의 아래 큰 바퀴를 갖다 놓으면 물의 힘으로 전기를 일으킬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하고 연구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사람들은 머리를 모아 수력발전소를 세우고 세계 최대의 전기량을 일으킬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 후로 그 폭포의 주변에는 고속도로가 생겼고 집과 학교와 병원이 들어섰습니다.
글자 그대로 호황을 누리는 황금의 대지가 되 버린 것이죠. 이런 모든 것을 가능케 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어느 한날 어느 한 사람의 훌륭한 아이디어가 실행에 옮겨짐으로써 이 사회에 인류에 큰 공헌을 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한 사람의 개인적인 변화였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바꿔버린 위대한 변화였던 것입니다. 당신은 지금 당신의 인생 목표를 갖고 있습니까? 혹시 오늘하고 있는 일이 어제 했기 때문에 별 다른 생각 없이 그냥 반복하는 그런 생활은 아닙니까? 만일 오늘날까지는 그랬다 하더라도 내일 또 다시 그런 무의미한 반복을 계속 한다면은 당신은 전진하기는커녕 퇴보하는 인생일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만 합니다.
하워드 힐이라는 사람을 알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알라바마 태생인 그는 궁도 선수, 즉 활쏘기 시합에 나가는 궁도선수로서 연 286회나 대회에 참가한 저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워드 힐은 어찌나 정확하게 활을 잘 쏘는지 첫 번째 화살이 과녁에 가서 맞으면 두 번째 화살이 첫 번째 화살의 뒷 꽁무니를 꿰뚫는 놀라운 솜씨를 갖고 있었습니다. 이런 솜씨로 하워드 힐은 286회에 경기에 참가하여 286회 우승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올렸습니다. 여러분 제가 여러분에게 활 쏘는 법을 가르쳐 드릴까요?
제가 가르쳐 드리는 방법대로만 한다면은 여러분은 세계적 궁도 선수인 하워드 힐과의 활쏘기 시합에서 이길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한가지 단서가 붙습니다. 그 단서란 다름아닌 하워드 힐의 눈을 가리고 몇바퀴 맴돌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자기가 어느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지를 모르게 끔 만들어 놓는 것이죠.
세상에 그런 말이 어디 있느냐고 반문하실 분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자 하는 것은 목표가 없어 졌을 때는 아무리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도 그 어느 것도 할 수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마찬가지로 맞출 수 있는 목표를 갖고 있으십니까? 목표는 있는데 무엇에 그것이 가리워져 있는지 아시니까? 목표를 향해 달리는 도중인데 어떤 방해물이 나타나고 있지는 않습니까? 여러분은 이런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 어떤 사람과 어떤 단체와 필요에 의해서 같이 일해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또한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 필요한 행동들은 구체적으로 종이에 적어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사람들의 97%가 인생의 목표를 세우지 못하고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것은 바로 이러한 성공의 단계 위에서 생각하지 못하고 행동하지 못하는 까닭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우리의 목표를 똑바로 세울 것인지 어떻게 해서 그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가 하는가를 살펴보아야 할 거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정한 삶의 방법이 무엇인지 잘 모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까닭은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아무도 그것을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과연 학교에서 인생의 목표를 세우는 방법에 대해서 교육을 받아 본적이 있습니까? 또한 여러분의부모가 인생의 목표란 이렇게 세우는 거란다 하며 친절하게 가르쳐 준적이 있나요? 아마 없을 겁니다. 바로 그런 이유 때문에 우리는 너나 할 것없이 인생의 목표를 갖지못한채 살아 왔습니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대학을 졸업한 사람의 80%이상이 직장생활 10년이 지나면은 자기가 전공한 것과는 아무 관계없는 일로 우울한 나날을 보내면서 산다는 조사가 나오지 않았나요. 그리고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I CAN 코스에서는 유치원에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인생의 목표를 세우는 것이 왜 필요한가 어떻게 세우는가를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만일 이 세상 모든 어린이들에게 인생에 성공 법칙을 어려서부터 가르친다고 하면 이 사회에 많은 문제들이 자동적으로 해결이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의 모든 문제라는 것이 인간의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사고 방식 때문에 생기는 것이니까요.
우리는 누구나 인생에 많은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육체적인 목표, 정신적인 목표, 사회적인 목표 그리고 재정적인 목표 등 수 많은 목표가 있을 것입니다. 사랑이 가득찬 가정에서만 인생에 평화를 얻을 수 있을 것이며 삶이 평화로울 때 인생에 구체적인 목표를 세울 수가 있고 그 목표에 따른 구체적인 행동이 나올 수도 있는 것입니다. 제가 ‘정상에서 만납시다’라는 책을 쓰고 있을 때 저는 목표를 4가지로 분류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육체적인 목표와 정신적인 목표, 재정적인 목표와 직업적인 목표가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20년 전에 그 책을 쓰기 시작하면서 제가 제일 첫 머리에 쓴 말은 이것이었습니다. ‘ 당신은 어디든지 가고 싶은 데를 갈 수 있으며 하고 싶은 것을 할 수도 있으며 되고 싶은 데로 될 수도 있습니다.’ 가까운 예로 그 책을 쓰기 시작할 때 저의 몸무게는 무려 202파운드나 나갔습니다. 허리 둘레는 42인치나 되었구요. 저는 저의 상상력을 통해서 육체적인 목표를 세웠습니다. 아내가 원하는 날씬한 몸매를 상상했던 것이죠, 저는 목표를 세운 그 날부터 오직 몸무게를 줄여보겠다는 목표를 향해서 달리기를 시작했죠. 처음에는 1마일 그 다음에는 2마일 3마일 저는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뛰었습니다.
팔굽혀 펴기도 열 번에서 스물번 서른 번 쉬지 않고 계속했습니다. 그 결과 허리둘레가 42인치에서 31인치로 뚝 떨어졌고 몸무게도 180파운도로 떨어졌습니다. 물론 몸무게 줄이는 것이 이 코스의 목적은 아니죠, 그러나 육체적인 목표를달성하는 데 성공하게 되면은 새로운 자기 이미지를 갖게 되 이것이 모든 면에 성공의 동기가 된다는 사실은 매우 중요합니다. 당신도 몸무게를 줄이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제가 4가지의 조언을 해 드리겠습니다. 첫째가 기름기가 있는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둘째는 체중 문제로 병원을 찾을 때에는 날씬하고 건강한 의사를 찾아 가십시오. 뚱뚱한 의사나 그런 사람과 마주 않게 되면은 의연 중에 의사인 주제에 자기는 왜 그렇게 뚱뚱해 이런 불신감이 생기게 되죠. 자기스스로 모범을 보일 수 있는 사람만이 상대방에게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셋째는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 어떤 약도 먹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약으로는 우리의 몸무게를 줄일 수가없기 때문이죠, 몸무게를 줄이는 길은 음식의 양을 조절하는 인내심, 절제심 즉 사람의 마음인 것입니다.. 넷째는 얼마만큼 줄이겠다는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무조건 체중을 줄이겠다고 하면은 목표가 없기 때문에 결코 몸무게는 줄지가 않습니다. 5㎏이면 5㎏, 10㎏이면 10㎏ 분명히 목표를 세우고 차근차근 그 목표를 향해 달려 나가면 됩니다.
그런데 목표를 설정하고 또 거기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초를 다져 두어야만 합니다. 그 성공의 기초란 다름아닌 정직, 개성, 신의 믿음 그리고 사랑과 충성입니다. 당신의 인생의 목표이건 사업의 목표이건 결혼의 목표이건 그 어떤 목표를 세우던지간에 바로 이 기초위에 모든 것을 세워야만 합니다. 그래야 성공할수 있죠, 튼튼한 기초위에 있을 때만이 우리는 성공의 진면목을 볼 수가 있지 않습니까.
알랭튼이라는 미국의 우주 비행사가 있습니다. 저도 로켓트가 달을 향해서 불을 뿜고 올라가는 광경을 이 두눈으로 똑똑히 보았습니다만 나중에 알랭튼씨가 저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TV 스크린을 통해서 사람들은 로켓트가 발사되는 광경을 보고 큰 감격을 느낀다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미쳐 보지 못한 놀라운 일들이 그 뒤에 숨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로켓트를 발사하기 위해서 수백만톤의 시멘트가 튼튼한 기초로 씌워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뉴욕이나 달라스 같은 대도시를 가보면 큰 빌딩을 짓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죠.기술자들이 힘을 합쳐 땅을 파고 거대한 기초를 다집니다. 이 기초를 다지는 것만 봐도 그 위에 서게될 건물의 크기와 높이를 짐작할 수 있지 않습니까. 하나로의 케이커 타워는 높이만 무려 626m입니다. 이렇게 탑이 높게 올라가고 또한 견고하게 오래 견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기초가 튼튼해야 합니다. 케이커 타워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서 필요했던 시멘트는 7만톤 이상이었다고 합니다.
인생에 있어서 부와 행복은 절대로 필요합니다. 그리고 좋은 친구와 생활의 안정과 믿음의 평안도 필요한 것이죠. 이런 모든 것을 갖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확고한 먼저 기초를 다져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물을지도 모릅니다.
“ 아니 부정직하고 약싹 빠른 사람일수록 돈을 더 많이 벌던데요.”
그러나 저는 이런 사람에게 반문을 하고 싶습니다. 부정직한 돈많은 사람이 좋은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요. 그가 과연 마음이 평안할까요 그런 사람이 육체적으로 건강할까요
그가 인생에 진정한 행복을 갖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까
진정한 성공이란 올바른 기초위에 우리가 원하는 것을 세울 때 비로서 가능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목표있는 인생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목표있는 삶을 위해 튼튼한 기초를 세워야 한다는 것도 말씀 드렸죠. 사람들의 97%가 자기인생에 확고한 목표가 없다고 합니다. 당신도 혹시 그 97%의 부류에 한 인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언제까지나 97% 속에 머무를 수는 없지 않습니까. 이제 3%의 성공자 대열에 당신도 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왜냐하면 당신은 성공하기 위해 태어나 성공할 수 밖에 없는 바로 성공자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당신은 인생의 목표를 세우십시오. 그리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튼튼한 기초를 다지십이요. 목표가 있고 기초가 튼튼한 사람만이 성공을 할 수가 있습니다. 기초는 성공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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