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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 이해~/하느님 사랑

영광으로 나아가는 길

영광으로 나아가는 길 ...사랑가득한 주말 되세요^&^


영광으로 나아가는 길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믿고 그리스도화 되라는 교회의 가르침에 따라 열심히 살아가야 할 의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즈음의 그리스도인은 어떤 삶을 살고 있으며 나의 신앙생활은 어떤 생활로 살아가고 있는지요? 예비신자라는 교리교육 기간을 거쳐서 처음 세례성사를 받는 순간 그동안 잘못 살았던 삶이 복받친 설움과 함께 하염없는 눈물로 자아내고 다시는 죄를 범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했지만 처음의 순수한 마음의 신앙생활은 어디론가 가버리고 지금은 순간과 타협하고 대충이라는 합리를 찾는 때묻은 신앙생활로 나아가고 있지나 않는지요? 주님께서는 세상에 빛이 되시기 위해 빛이 없는 밤에는 빛의 원천이신 하느님 곁에서 빛과 함께 하기 위해 기도와 사랑으로 일치하셨습니다. 세례성사를 통해 그리스도의 지체가 된 우리는 얼마나 세상에 빛이 되기 위해 살아가고 있는지요? 주님께서는 빛으로 이 세상에 머물고 계실 적에 가난한 이들에게는 부유한 말씀으로 채워주시고 아픈 이들에게는 욕심 없는 의사로 치유하시며 소외된 이들에게는 따스한 부모의 모습으로 억눌린 이들에게는 선량한 왕으로 쉴새 없이 세상 모든 곳을 돌아보셨던 사랑이셨습니다. 이런 참된 하느님의 아드님 지체가 된 우리는 얼마나 이웃을 돌보고 있으며 어떤 마음으로 하느님의 업적을 이루려하고 있는지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집트 종살이에서 빼주실 적에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충실하게 당신의 백성을 보호해주신 하느님이시고 당신의 외아들 예수님의 말씀과 기적 등을 통하여 그 사랑이 변함 없으심을 깨닫게 해주신 하느님이신데 우리는 얼마나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하며 살고 있는지요? 우리는 매 순간의 삶 속에서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느님이심을 알려주신 하느님께서 지금 21세기에도 머물고 계시며 미래의 영광의 순간으로 우리와 함께 가시기 위해 기다리고 계시는 하느님을 우리는 가슴에 담고 살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광야로 나가셨을 때 많은 유혹을 사탄으로부터 받게됩니다. 너무나 멋지고 호화로운 세상의 것들을 어찌 싫다하겠습니까?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소중한 하느님의 모습을 잃지 않기 위해 더욱 더 하느님께 매달리며 게쎄마니 동산에서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의 영광을 입게 된 것은 온전한 믿음으로 하느님 아버지의 말씀에 따라 순명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하니 우리도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매순간을 오직 주님의 뜻만으로 내 삶을 이끄실 수 있도록 감사와 찬미의 마음으로 도우심을 바라는 기도를 드립시다. 영원으로 나아가려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오늘 하루도 모든 피조물 안에서 우리를 이끄시는 주님의 풍성한 은총에 힘입어 사랑으로 결실을 맺는 풍성한 삶으로 행복을 누리고 그 영광을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 드리시기를 기원합니다. 영원에서 영원으로섬돌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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