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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방~/함께 즐겨 보실래요?

Kiss를 좋아하는 혈액형 Kiss를 좋아하는 혈액형 이글은 여성포털 이지데이 KISS~~!님의 글입니다. 더보기
저만치 다가온 가을<박순기> 저만치 다가온 가을 -박 순 기- 말갛게 씻은 하늘 어젯밤 그렇게 퉁퉁 붓도록 울더니 언제 그랬나 싶듯 탱그르 햇살 빛 잔가지 잡고 잠자리 높이 날다 코스모스 하늘 한 허리춤에 덩달아 이리저리 바람 그네 탄다 간다는 말 여름 끝자락 가사 말 이어놓고 높낮이 화음으로 매미는 그렇게 대청 마루 쪽문.. 더보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슴을 열어 놓고 언제나 만나고 픈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소한 오해들로 등 돌리지 않고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할 수 있는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눈으로 같은 마음으로 같이 볼 수 있는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작은 비.. 더보기
독도, 너는 동해에 서 있구나(테너 이원준) 독도, 너는 동해에 서 있구나 박원자 시 / 오숙자 작곡 테너 : 이원준 반주 : KBS 교향악단 지휘 : 김덕기 1) 검푸른 바다 동해에 아득히 멀리 찬란한 태양이 빚어놓는 그 섬 하나 휘몰아치는 파도에 아득히 멀리 한 태양이 빚어놓는 그 섬 하나 억겁세월 흘렀어도 수려한 그 자태 망망대해의 무수한 풍랑에.. 더보기
[감동시] 튀밥에 대하여 / 안도현 튀밥에 대하여 안도현 변두리 공터 부근 적막이며 개똥무더기를 동무 삼아 지나가다 보면 난데없이 옆구리를 치는 뜨거운 튀밥 냄새 만날 때 있지 그 짓 하다 들킨 똥개처럼 놀라 돌아보면 망할놈의 튀밥장수, 망하기는커녕 한 이십 년 전부터 그저 그래 왔다는 듯이 뭉개뭉개 단내 나는 김을 피워올.. 더보기
[스크랩] 평화의 기도(시편23) - 사투리버전 모음 ~ 평화의 기도(시편23) - 사투리버전 모음 시편 23편 (전라도버전-1) 여호와는 나으 목장께로 나는 오져부요 시퍼런 잔디 깔끄막에 둔누시고 오진 뜸벙가상으로 데꼬가셔 분께라이. 나으 거시기를 거시기하시고 똑바로 살라고 해브는 것은요잉 자그 거시기땀시 그라요. 내가라이, 디질뻑한 골짝 한 귀퉁.. 더보기
♡ 아름다움과 너그러움으로 채우는 지혜 ♡ ♡ 아름다움과 너그러움으로 채우는 지혜 ♡ ♡ 아름다움과 너그러움으로 채우는 지혜 ♡ 미움과 욕심을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닙니다. 그것은, 지혜로운 삶의 선택입니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서는 새로운 것이 들어설 수가 없습니다. 일상의 소용돌이에서 한 생각 돌이켜 선뜻 버.. 더보기
옥수수 먹는 방법으로 보는 나 자신의 타입은? 옥수수 먹는 방법으로 보는 나 자신의 타입은? 글쓴이: 이지데이 작성일: 2007.02.26 10:37, 조회수: 257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