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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성월

오늘은 나, 내일은 너’(HODIE MIHI CRAS TIBI) ‘오늘은 나, 내일은 너’(HODIE MIHI CRAS TIBI) - 죽음 이후의 종말사건 - ‘천국·지옥·연옥’은 어떤 의미인가?/ 초대교회, 다른 종말론적 실재로 인지/ 현재, 무한한 사랑의 영역으로 인식/ 옛 성화에서 천국과 대비되어 묘사/자신의 삶 망가뜨리는 처지가 지옥/ 죽은 후 영원한 안.. 더보기
서울 역촌동본당 연령회장 김종진·김정옥씨 부부 “하느님께 가는 길 기도하며 배웅” / 형제처럼 지내던 이웃 먼저 보낼 때 말 못할 고통/ 돌아가신 예수님 대하듯 시신 돌볼 때 보람 느껴 서울 역촌동본당 연령회장 김종진·김정옥씨 부부 ▲ 김종진·김정옥씨 부부는 천주교 상장례 예식을 통해 신앙을 알게 되는 이들을 만나.. 더보기
하느님께로 돌아갈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느님께로 돌아갈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름다운 삶의 마침표, 현재 삶의 이정표 당신의 비문, 어떻게 작성하실 건가요? ▲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와 '야훼는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노라'(시편 23,1). 용인 공원묘지 내 성직자묘역의 김수환 추기경 묘소 비석 문구. 묘소.. 더보기
죽음, 심판, 천국, 지옥(배티성지에서 김신부) 지난 은총의밤 좋았죠? 미완성의 성당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배티성지는 산골이라 밤이 되면 춥습니다. 이 성당이 원래 설계보다 10m 짧아졌어요. 처음 성당 설계를 보신 주교님께서 성당이 너무 크대요. “신부님, 10m만 줄여주세요.” 당신 숙원사업이니까 주교님이 이곳에 자주 .. 더보기
죽은 이들을 위한 기도와 선행의 의미 11월, 위령성월 교회는 오곡백과를 추수하는 11월에 하느님께서 연옥의 고통 중에 있는 영혼들을 빨리 당신 나라에 데려가 주시기를 간구한다. “오늘은 나의 것, 내일은 너의 것(Hodie mihi, Cras tibi)”. 이 말은 무덤들이 살아 있는 우리에게 외치는 소리이다. “너도 우리와 같은 처지가 될 터이니 너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