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riage Encounter
M.E 주말을 안나와 함께 하면서....
2박3일의 시간을 안나와 함께한 시간은 지금까지의 우리 둘 에게는 삶에 한 핵을 긋는 잊을 수 없는 경험의 시간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안나,
오늘이 M.E주말의 마지막 밤이네 이밤의 끝을 잡고라는 노래가 생각나네,
여기 명상의집에 올때엔 막연하게우리부부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우리 두사람의 서로가 가슴에 품고있는 생각과 우리의 결혼 생활, 또한 당신은 나에게 점수를주면 �점이나 줄까, 내심 속으론 조금은 자신이있었는데 그것은 나의 착각이었소.
당신은 나에게 표현을 안했을뿐 당신의 가슴에 담고있는 생각을 M.E주말을 보내며 가슴속 이야기를 나누고 정말 많은것을 생각케했소. M.E주말을 체험하며, 앞에서 대화나눔을 하는 봉사자 부부의체험과 이야기를 들으며 점점 조금이나마 우리부부의 문제점과 대화 할때의 상대방에 대한배려나 마음가짐을 조금씩 알아가면서 나의입장이 아닌 상대방의 마음에서 한번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나름대로는 잘한다고 생각한 나의 착각을 당신과의 숨김없는 대화를 통해알았을� 정말 그동안 마음고생을한 당신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을 숨길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두사람 특히 나자신도 희망이 있다는걸 M,E주말 봉사자들과의 대화속에서 깨달았지요, 분명히 답은 있는데 공식을 몰라 해메던 수학문제풀이처럼, 하지만 M.E주말을 통해 알고있는 답을 풀수있는 공식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몰라 그먼 길을 돌아와야했는지, 실천만하면 될것을, "사랑하는 것은 실천" 이라는 M.E첫날 신부님의 말씀이 이제서야 조금은 알것같습니다. "내일은 다시오지만 오늘은 다시오지 않는다"는 말과 같을 것이란 생각에 미안한 마음 금할길없습니다. 이제는 말하겠습니다. 술한잔하고 하는 말이아닌 맨정신에 고백합니다. 지금 아니면 다시는 못할것만같은말, 여보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당신의 요아킴.
저히 부부에게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할 시간 허락하신 신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두 사람을 위해 기도해주신 모든 교우님들께 짐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깨닫게 하소서
천둥소리가 나면
비가 내리는 것을 아는 사람은
큰 비를 피할 수가 있지만
깨닫지 못하는 자는
옷이 젖을 수밖에 없는 것처럼
하느님
말씀 앞에서도 자신을
향한 하느님의 소리를 깨닫는 자는
하느님의 재앙에서 건질 수가 있습니다.
하느님은
우리에게 깨닫게 하십니다.
당신이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하시니,
새벽마다 주님께 엎드려 기도
드릴 때마다 깨닫게 하십니다.
하느님은
깨닫는 자에게는 항상
새로운 새벽을 주실 것입니다
말씀으로 채워 주시고
말씀을 깨닫는 자 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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