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목위원이 해서는 안 될얘기 열가지
1. 사제를 존경하십시오
사제도 인간입니다.
그대가 만약 사제를 인간대 인간으로 도저히 존경할수 없을 때는
사목위원직을 고사하십시오. 그대 마음속에 사제의 판단은 대부분 정의롭고, 현명하고,
가장 효율적이라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사제를 존경하십시오.
만약 사제에 대한 존경심이 없다면
사제와 그대의 관계는 마치 목사와 장로같은 관계로 추락하게 됩니다.
사사건건 부딪치는 경우가 생깁니다. 대부분의 교우들은 사제가 남기를 바랍니다.
그대가 떠나기를 바랍니다.
사제에 대한 존경심이 없다면 그대는 사목위원직을 떠나십시오.
'신부님, 그건 안됩니다' 하는 말은 가급적 하게되는 일이 생기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2. 사제를 사랑하십시오, 이해하십시오.
가끔 게시판에 사제를 비난하는 글이 올라있는 걸 보게 되면 마음이 아픕니다.
그대가 사목위원직을 맡게 되면 사제와 자주 만남의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
혹여나 극히 사적인 농담도 주고 받게 될 경우가 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사제로서가 아니라 인간적으로 그분의 단점도 눈에 띄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해하십시오. 사랑하십시오. 그분의 단점까지도.
만약 그분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 그분을 이해하는 마음이 없다면,
그대는 누구에겐가 사제의 단점을 옮기고 싶어
마치 산고를 치르는 여인처럼 고통을 겪게 될것입니다.
일단 옮겨진 애기는 입과 입을 거치는 동안 애초에 그대가 한 말보다 열배나 스무배나
부풀려져 있어 수습하기 곤란하게 될것입니다. 각별히 부탁드립니다.
그대, 절대로 사제에 대하여 그이의 인간적인 단점을 그대가 보았다 하더라도
절대로 옮기지 마십시오.
사제에게도 인간적인 약점이 있다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고도 자연스런 일이라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3. 겸손하십시오.
부르심을 받아 사목위원이 된 그대는 세상으로 말하면 공인이 된 것입니다.
- 저 사람은 사회에서도 높은 자리에서 훌륭하게 일하시더니
우리 본당에서도 사목위원을 맡으시게 되었구나...
- 저 사람은 생업에 그리도 바쁘면서도 시간을 쪼개어 사목위원으로 봉사하시는구나...
- 저 분이 필시 영성적으로도 모범이시더니, 앞으로 훌륭한 사목위원이 되시겠구나...
- 아니 저 사람이 어찌 사목위원이 되었나? 날마다 술이나 마시면서 놀러 다니기 빠쁜 사람이...
그대, 교우들의 칭찬에 우쭐대지 마십시오.
그대가 아무리 사회에서 높은자리에 있었건, 유능한 사람이었건, 하느님 보시기에는
이 세상의 그런 지혜는 한갖 어리석음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대, 교우들의 비난에 예민하게 반응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대는 이미 그리스도를 위하여 바보가 된 사람이 아닙니까?
그리고 그대를 심판하시는 분은 오직 하느님이실 뿐입니다.
그대에 대한 교우들의 칭찬이던 비난이던 일일히 반응하려다가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습니다.
그대, 그저 겸손하십시오.
4. 오로지 그대의 능력에만 의지하지 마십시오.
그대가 사목위원이 되신다면, 전신자가 참여하게 되는 큰 행사를 계획하게 되고 진행하게 됩니다.
그대는 이런 행사라면 사회에서도 많이 주관해보았기 때문에 자신만만하게 착수를 합니다.
그리고 소기의 성과를 거두리라고 확신할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의 일이라는 것이 세상의 일과 똑같지는 않습니다. 모든 계획은 그대의 능력을 다하여 수립하되
그대속에 계시는 성령님을 말미암지 아니하고는 아무 것도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그러므로 그대 항상 기도 하십시오. 그리고 기뻐하고 감사하십시오.
5.사목위원은 돈 많이 든다고 불만하지 마십시오.
사목위원직을 수행하다보면 돈이 많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불만까지 할 권리가 그대에겐 없습니다.
왜냐하면 어느 누구도 그대에게 돈을 많이 쓰라고 강권한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돈을 쓰느냐, 안쓰느냐는 순전히 그대의 자유의지에 달렸습니다.
그대는 기쁜마음으로 돈을 쓸 수도 있지만,
나는 경제적으로 몹시 궁핍한 편이니까 사목위원직 수행을 위해 돈을 쓸수가 없다라고 해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습니다. 공연히 내키지도 않으면서 돈을 쓰고는
돈많이 들어서 사목위원 못해먹겠다하고 불만하지 마십시오.
그 말을 듣고 교우들은 아하, 사목위원이 되려면 돈이 많아야 하겠구나 하는 오해를 심어줄수 있습니다.
그런 오해는 교회를 위해 아주 큰 해독이 됩니다.
왜냐하면 가난하지만 신앙심 돈독하고 유능하여 교회의 발전을 위해 큰 일을 할 수 있는
교우들의 사목위원 진출길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악습이 될 터이니까요.
6.열심히 공부하십시오.
저는 그대에게 사목위원이 된다는 것은 세상으로 말하면 공인이 된다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했습니다.
교우들은 사목위원인 그대가 마치 사제와 평신도의 중간층이라고 생각하시는 경우도 많게 됩니다.
(사실은 모든 신자가 평신도 입니다) 황당하긴 해도 그럴 경우에 많이 부딪치게 됩니다.
그러니 그대 열심히 공부하십시오. 그대가 사목위원이 됨으로써
무슨 특별한 존재나 계급이 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사도 바울로의 말씀대로 그대의 자유로운 행동이 믿음이 약한 사람을 넘어지게 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대가 공부를 게을리 하거나 안한다면
교우들은 '아하, 사목위원도 공부를 저렇게 안하는데 나라고 머' 할 수도 있다는 말씀입니다.
물어보는 사람이 되지 말고 대답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7. 술취하지 마십시오.
취하게 되면 입이 가벼워져서 말을 �기게 됩니다.
사목위원인 그대가 옮기는 말은 삽시간에 온 교회에 퍼져서 분란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취하게 되면 자제심을 잃게되어 옆에 있는 사람에게 위해를 끼치거나 불미한 짓거리를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취하게 되면 내안에 계신 주님이 슬퍼하십니다.
8.언로를 막지 마십시오
사목위원인 그대에게는 많은 교우들이 건의, 불만, 고충 등을 털어놓게 됩니다.
그것들을 일일히 반영하려다 보면 짜증이 나게 됩니다.
그대는 무지무지 바쁜 몸입니다. 가뜩이나 몸이 둘이어도 모자랄 판인데
그러다보면 '그렇다면 당신이 사목위원 하시오' 하고
화를 내고싶은 생각이 굴뚝같이 솟을 것입니다. 그러나 절대 그 말만은 하지 마십시오.
주님 보시기에 과히 안좋으시기도 하려니와 그 사람은 상처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당신에게 이르는 모든 언로는 막혀버리고 말 것입니다.
9. 네, 저 여기 있습니다! 하고 씩씩하게 대답하십시오.
모두들 바쁘고 고달픈 삶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그대가 주님으로부터 사목위원으로 부름을 받았거든 씩씩하게 대답하십시오.
'네, 저 여기있습니다!' 라고. 부름을 받았다는 것,
그것은 더없이 큰 은총입니다.
오늘 응답 아니하면 언제 또 부름의 은총이 내릴지 알수 없습니다.
아니 영원이 다시는 그런 기회가 안 올지 모릅니다.
그리고 부르심에 응답하지 아니하는 것은 오만입니다.
그대가 어떠한 핑계를 대던 그것은 오만에 지나지 않습니다.
저는 그대에게 사목위원으로서 해서는 안될얘기,
혹은 사목위원으로서 꼭 해야할 얘기 아홉가지를 들려 드렸습니다.
마지막 열번째는 그대가 써놓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제 이야기가 도무지 마음에 와닿지 아니하신다면
그대 지금부터 하얀종이를 꺼내어 써내려 가십시오.
그대 나름대로 생각하고 계시는 사목위원으로서 해서는 안될얘기 열가지를.
지금까지 들려드린 제 이야기는 무시해도 좋습니다.
1. 사제를 존경하십시오
사제도 인간입니다.
그대가 만약 사제를 인간대 인간으로 도저히 존경할수 없을 때는
사목위원직을 고사하십시오. 그대 마음속에 사제의 판단은 대부분 정의롭고, 현명하고,
가장 효율적이라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사제를 존경하십시오.
만약 사제에 대한 존경심이 없다면
사제와 그대의 관계는 마치 목사와 장로같은 관계로 추락하게 됩니다.
사사건건 부딪치는 경우가 생깁니다. 대부분의 교우들은 사제가 남기를 바랍니다.
그대가 떠나기를 바랍니다.
사제에 대한 존경심이 없다면 그대는 사목위원직을 떠나십시오.
'신부님, 그건 안됩니다' 하는 말은 가급적 하게되는 일이 생기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2. 사제를 사랑하십시오, 이해하십시오.
가끔 게시판에 사제를 비난하는 글이 올라있는 걸 보게 되면 마음이 아픕니다.
그대가 사목위원직을 맡게 되면 사제와 자주 만남의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
혹여나 극히 사적인 농담도 주고 받게 될 경우가 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사제로서가 아니라 인간적으로 그분의 단점도 눈에 띄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해하십시오. 사랑하십시오. 그분의 단점까지도.
만약 그분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 그분을 이해하는 마음이 없다면,
그대는 누구에겐가 사제의 단점을 옮기고 싶어
마치 산고를 치르는 여인처럼 고통을 겪게 될것입니다.
일단 옮겨진 애기는 입과 입을 거치는 동안 애초에 그대가 한 말보다 열배나 스무배나
부풀려져 있어 수습하기 곤란하게 될것입니다. 각별히 부탁드립니다.
그대, 절대로 사제에 대하여 그이의 인간적인 단점을 그대가 보았다 하더라도
절대로 옮기지 마십시오.
사제에게도 인간적인 약점이 있다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고도 자연스런 일이라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3. 겸손하십시오.
부르심을 받아 사목위원이 된 그대는 세상으로 말하면 공인이 된 것입니다.
- 저 사람은 사회에서도 높은 자리에서 훌륭하게 일하시더니
우리 본당에서도 사목위원을 맡으시게 되었구나...
- 저 사람은 생업에 그리도 바쁘면서도 시간을 쪼개어 사목위원으로 봉사하시는구나...
- 저 분이 필시 영성적으로도 모범이시더니, 앞으로 훌륭한 사목위원이 되시겠구나...
- 아니 저 사람이 어찌 사목위원이 되었나? 날마다 술이나 마시면서 놀러 다니기 빠쁜 사람이...
그대, 교우들의 칭찬에 우쭐대지 마십시오.
그대가 아무리 사회에서 높은자리에 있었건, 유능한 사람이었건, 하느님 보시기에는
이 세상의 그런 지혜는 한갖 어리석음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대, 교우들의 비난에 예민하게 반응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대는 이미 그리스도를 위하여 바보가 된 사람이 아닙니까?
그리고 그대를 심판하시는 분은 오직 하느님이실 뿐입니다.
그대에 대한 교우들의 칭찬이던 비난이던 일일히 반응하려다가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습니다.
그대, 그저 겸손하십시오.
4. 오로지 그대의 능력에만 의지하지 마십시오.
그대가 사목위원이 되신다면, 전신자가 참여하게 되는 큰 행사를 계획하게 되고 진행하게 됩니다.
그대는 이런 행사라면 사회에서도 많이 주관해보았기 때문에 자신만만하게 착수를 합니다.
그리고 소기의 성과를 거두리라고 확신할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의 일이라는 것이 세상의 일과 똑같지는 않습니다. 모든 계획은 그대의 능력을 다하여 수립하되
그대속에 계시는 성령님을 말미암지 아니하고는 아무 것도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그러므로 그대 항상 기도 하십시오. 그리고 기뻐하고 감사하십시오.
5.사목위원은 돈 많이 든다고 불만하지 마십시오.
사목위원직을 수행하다보면 돈이 많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불만까지 할 권리가 그대에겐 없습니다.
왜냐하면 어느 누구도 그대에게 돈을 많이 쓰라고 강권한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돈을 쓰느냐, 안쓰느냐는 순전히 그대의 자유의지에 달렸습니다.
그대는 기쁜마음으로 돈을 쓸 수도 있지만,
나는 경제적으로 몹시 궁핍한 편이니까 사목위원직 수행을 위해 돈을 쓸수가 없다라고 해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습니다. 공연히 내키지도 않으면서 돈을 쓰고는
돈많이 들어서 사목위원 못해먹겠다하고 불만하지 마십시오.
그 말을 듣고 교우들은 아하, 사목위원이 되려면 돈이 많아야 하겠구나 하는 오해를 심어줄수 있습니다.
그런 오해는 교회를 위해 아주 큰 해독이 됩니다.
왜냐하면 가난하지만 신앙심 돈독하고 유능하여 교회의 발전을 위해 큰 일을 할 수 있는
교우들의 사목위원 진출길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악습이 될 터이니까요.
6.열심히 공부하십시오.
저는 그대에게 사목위원이 된다는 것은 세상으로 말하면 공인이 된다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했습니다.
교우들은 사목위원인 그대가 마치 사제와 평신도의 중간층이라고 생각하시는 경우도 많게 됩니다.
(사실은 모든 신자가 평신도 입니다) 황당하긴 해도 그럴 경우에 많이 부딪치게 됩니다.
그러니 그대 열심히 공부하십시오. 그대가 사목위원이 됨으로써
무슨 특별한 존재나 계급이 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사도 바울로의 말씀대로 그대의 자유로운 행동이 믿음이 약한 사람을 넘어지게 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대가 공부를 게을리 하거나 안한다면
교우들은 '아하, 사목위원도 공부를 저렇게 안하는데 나라고 머' 할 수도 있다는 말씀입니다.
물어보는 사람이 되지 말고 대답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7. 술취하지 마십시오.
취하게 되면 입이 가벼워져서 말을 �기게 됩니다.
사목위원인 그대가 옮기는 말은 삽시간에 온 교회에 퍼져서 분란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취하게 되면 자제심을 잃게되어 옆에 있는 사람에게 위해를 끼치거나 불미한 짓거리를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취하게 되면 내안에 계신 주님이 슬퍼하십니다.
8.언로를 막지 마십시오
사목위원인 그대에게는 많은 교우들이 건의, 불만, 고충 등을 털어놓게 됩니다.
그것들을 일일히 반영하려다 보면 짜증이 나게 됩니다.
그대는 무지무지 바쁜 몸입니다. 가뜩이나 몸이 둘이어도 모자랄 판인데
그러다보면 '그렇다면 당신이 사목위원 하시오' 하고
화를 내고싶은 생각이 굴뚝같이 솟을 것입니다. 그러나 절대 그 말만은 하지 마십시오.
주님 보시기에 과히 안좋으시기도 하려니와 그 사람은 상처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당신에게 이르는 모든 언로는 막혀버리고 말 것입니다.
9. 네, 저 여기 있습니다! 하고 씩씩하게 대답하십시오.
모두들 바쁘고 고달픈 삶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그대가 주님으로부터 사목위원으로 부름을 받았거든 씩씩하게 대답하십시오.
'네, 저 여기있습니다!' 라고. 부름을 받았다는 것,
그것은 더없이 큰 은총입니다.
오늘 응답 아니하면 언제 또 부름의 은총이 내릴지 알수 없습니다.
아니 영원이 다시는 그런 기회가 안 올지 모릅니다.
그리고 부르심에 응답하지 아니하는 것은 오만입니다.
그대가 어떠한 핑계를 대던 그것은 오만에 지나지 않습니다.
저는 그대에게 사목위원으로서 해서는 안될얘기,
혹은 사목위원으로서 꼭 해야할 얘기 아홉가지를 들려 드렸습니다.
마지막 열번째는 그대가 써놓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제 이야기가 도무지 마음에 와닿지 아니하신다면
그대 지금부터 하얀종이를 꺼내어 써내려 가십시오.
그대 나름대로 생각하고 계시는 사목위원으로서 해서는 안될얘기 열가지를.
지금까지 들려드린 제 이야기는 무시해도 좋습니다.
출처 : 반송성당 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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