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일본 가다(3편)

11월19일(월)오후 오사카 생야성당 인근의 "메시아"란 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이 데레사수녀님이 계시는 생야(生野)보육원앞에서 수녀님과 한컷....

 

다시 숙소로 돌아와 잠깐의 휴식과 담소를 나누며... 성당내부 사제관 옆의 손님방인데  그냥 다다미와 일본 전통의 미닫이문...

밤엔 우리들의 뜨끈한 온돌이나 전기장판 생각이 절로 나더이다...  

 

저녁을 극진히 대접받고 난 뒤 숙소로 걸어오는 도중의 시장야경... 일본 모두가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오사카 변두리 시내를 걸어가면 진짜 자전거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인도를 반으로 구분하여 자전거전용으로 표시를 해두었는데 두세사람이 나란히 걷는게 습관인 우리로서는 앞뒤에서 수시로 달려드는 자전거 땜새 정신이 없었습니다.   

 

오사카의 동네 주차장인데 주차 관리기계에 등록한 후 차량의 이동을 통제하는 장치가  특이했음.

 

오사카 변두리 시내의 가정집 앞에 붙은 각종 명패가 참 특이했음.

 

일행이 자주 들렀던 숙소 부근의 슈퍼마켓... 

 

슈퍼내에서 내일의 일용할 양식(?)을 준비하며...넘 많이 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