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종씨가 부른 국악가요 "한계령"을 송기주님의 사진과 함께 감상하세요
사진:송기주 회원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 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내 가슴을 쓸어 내리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산 저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네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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