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어보지 않는 날개가 어디 있으랴
기러기가 말했다.
"날으는 새들 가운데
우박 한번 맞아보지 않은 새가 있는 줄 아느냐?
문제는 너처럼 우박을 맞고서
높이 날기를 포기하는 데 있다.".
갈매기가 물었다.
"그럼 우박을 어떻게 생각하여야 하는가요?".
"재난은 보다 강하게 해주는 단련인거야.
그리고 결코 하지 못함의 통지가 아니라
약간 기간이 더 필요하다는 연기 통지인 거야.".
기러기가 물었다.
"청춘의 또 다른 이름은 무언지 아니?"
갈매기가 고개를 저었다.
"결코 꺾이지 않음이야.".
-정채봉님의 생각하는 동화 5 '이순간'중에서-
누구나 살아가면서 실패와 좌절을 겪게됩니다.
그러나 간혹 그 실패를 두려워하여
자신의 현재 삶에 안주하며
일상의 지루함에 빠져있는 사람들을 봅니다.
삶에 대한 열정을 잃어버리고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지쳐가며
활력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변화를 꿈꾸기도 하지만
알지 못하는 두려움때문에 주저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고민하고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우리 자신뿐입니다.
보다 나은 삶을 위해선 피동적인 삶을
능동적인 삶으로 바꾸어야겠습니다.
비록 사소한 것일지라도 그동안 상상으로만
원했던 것들을 계획하고 조금씩 실천해보는 것은
어떠실지요.
실패를 두려워하여 도망치거나 숨기보단 스
스로를 격려하면서..
어느누구도 완벽할 수 없으며
우리는 실패를 통해서 무엇인가를 배웁니다.
비록 성공하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과정을 통하여 자신의 인생에 활기와 에너지를
불어넣는 자극제가 될 것입니다.
도전을 받아들이는 것
그것이야말로 새로운 청춘의 탄생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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