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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의 생각~/안토니오의 시사보기

오늘 KBS정연주사장의 해임을 보며...

여름의 절정이자 마지막 고비인 말복의 찜통열기속에서 나 같은 서민들이 더위에 헉헉거리며 정신이 딴데(베이징올림픽) 팔려있었던 8월8일 오전에

그동안 이명박정부의 모든 국가기관이 차근차근(?) 진행시켜온 언론장악의 꼭지점을 찍고 말았다.

보도에 의하면 11명의 이사들중에 6명만 찬성하면 가결된다고 하던데...

4명의 이사가 경찰들이 동원된 분위기속에서 진�되는 KBS이사회의를 박차고 신상발언 후 퇴장을 했다고 하는데...

남은 이사들이 결국 큰일을 해치웠나보다...

정연주라는 사람을 난 잘모르지만...임기도 끝나지않았던 한 개인을....

대통령 한사람의 의도에에 발맞추어 나라의 모든 기관들이

나라를 대표하는 언론(kbs방송국)을 입맛에 맞는 사람으로 바꿔서 무얼 어떻게 하겠다는것인지...

공감이 가는 글이 있어 함께 올려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