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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의 생각~/말씀살이

[스크랩] 삶의 마지막 순간이 오면

 

 

 



* 삶의 마지막 순간이 오면 *   ...   마더 데레사

 

삶의 마지막 순간이 오면
우리가 얼마나 많은 학위를 받았는지
우리가 얼마나 많은 돈을 벌었는지
우리가 얼마나 거창한 일을 이루었는지에 의해
우리는 판단되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오히려
내가 배고플 때 당신이 내게 먹을 것을 베풀었는지
내가 헐벗었을 때 당신이 내게 옷을 입혀 주었는지
내가 집도 없이 길에서 헤맬 때
내게 당신이 잠자리를 베풀어주었는지에 따라
우리는 판단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배고픔이란 꼭 빵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사랑에 굶주려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헐벗었다는 것은 꼭 옷이 없어 입지 못했다는 것이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배려에 맨 몸으로 견디고 있음을 뜻하며
집이 없는 것은 꼭 벽돌로 지은 방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거절당하여 마음 편히 갈 곳이 없다는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내가 자주 생각하는 그런 종류의 희망은
세계의 상태가 아니고 마음의 상태라고 나는 이해한다.
이런 희망은 상황이 잘 돌아가고 있다는 기쁨이나,
머지않아 성공할 것이 분명한 사업에 기꺼이 투자하려는 마음과는 다르다.
그 같은 희망은 어떤 일이 성공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만이 아니라
그 일이 선한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이루기 위해 일 할 수 있는 능력이다.
- 체코슬로바키아 극작가 바츨라프 하벨

  
저 무지개의 끝에서 당신은 보물이 담긴 항아리를 얻게 될 것이랍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의 끝에서
당신은 이 이야기가 오래 전부터 수없이 들어온 이야기라는 것을 알게 되겠지요.
하지만 우리가 마음으로 함께 보낸 사랑은 더없이 소중한 것이랍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사랑은 영원히 끝나지 않는 이야기가 될 거예요.
 
 

저 강물은 흐르고 흘러 언젠가는 그 흐름을 멈추겠지요. 
저 길을 끝없이 가다보면 언젠가는 더 이상 갈 수 없는 곳에 다다르겠지요.
하지만 내 사랑 그대여

나에게 말해주오 오직 나만을 사랑한다고,
영원히 내 곁에서 나만을 사랑할 것이라고,
그러면 우리의 사랑은 시간이 끝날 때까지 계속될 것이랍니다.

 

 

저 강물은 흐르고 흘러 언젠가는 그 흐름을 멈추겠지요. 
저 길을 끝없이 가다보면 언젠가는 더 이상 갈 수 없는 곳에 다다르겠지요.
하지만 내 사랑 그대여

나에게 말해주오 오직 나만을 사랑한다고,
영원히 내 곁에서 나만을 사랑할 것이라고,
그러면 우리의 사랑은 시간이 끝날 때까지 계속될 것이랍니다.

 

 


 

* Mother Teresa...    *

 

 

 

 


아녜스 곤히아 브약스히야
이   름 : 마더 데레사 (Agnes Gonxha Bojaxhiu)  
출   생 : 1910년 8월 27일 
사   망 : 1997년 9월 5일 
출신지 : 유고슬라비아 
직   업 : 수녀 
경   력 : 1995년 워싱턴 입양센터 테레사의 집 설립
            1965년 사랑의 선교수사회 교황 직속 조직 됨 
수   상 : 1979년 노벨평화상 수상
            1971년 요한 23세 평화상 

 

Earl Grant / The End

 

출처 : 성서 백주간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박은영잼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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