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5월23일은 고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1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근데 내가 사는 이곳은 아예 관심조차 없는 분위기이고,
지난 22일 전라북도 고창과 정읍지역을 다녀왔는데,
그곳에서는 "5월은 노무현의 달입니다" "
봉하마을로 가실분들은 00로 연락주세요" 등의 추모와 행사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있었다.
진정, 경상도에서는 노무현이란 말도 꺼내지않고 , 서거 1주기라는 뉴스보도가 간간이 나가는데도 진짜 잊혀져 버린것 같다.
23일참 저녁미사에 절친한 교우(형님)가 추모미사를 한대 봉헌하였고....
아래의 기사를 보며 맘속으로 또 한번의 눈물을 흘려야만 했다.
기사보러가기===> “꽃이 진 뒤에야 봄이었음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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