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춤으로만나는 아시아 : 첫번째(한국-큰 태평무)

11월21일(월)오후4시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경상대 아시아춤문화 연구소에서 주최한 "춤으로 만나는 아시아" 공연의 막을 올린 공연입니다.

 

태평무 간략해설 :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내용을 춤으로 표현한 작품,

                         궁궐의 왕이나 왕비로 분장한 무용수들이 추는 춤이라 의상의 화려함도 있지만

                         한삼(손에낀 색동천)의 손놀림과 특히 발의 디딤새가 돋보이는 전형적인 한국춤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재만명인의 큰 태평무를 경상대 무용학과 김미숙 교수가 재구성하였고

 김교수가 총감독으로 있는 "무천 무용단"의 김도영 외13명이 출연한 작품입니다.  

-장구의 다스름에서 시작하여 칠채와 육채가락의 조화.... 덩덕궁이로 변하다가 별달거리로  이어지는 귀에익은 사물 장단과 함께

 치마폭에 숨어 보일듯 말듯한 발놀림과 몸짓에서 춤의 진수를 오랜만에 보았던것 같습니다...ㅎㅎ     

출처 : 놀이판들뫼(국악협회하동지부)

글쓴이 : 추임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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