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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방~/좀더 나은 삶을 향하여..

좋은 습관이 성공을 부른다.

<직장이나 대인관계에서의 좋은 습관들>

◆눈의 표정에 주의하라 =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말의 뜻에 대해서는 큰 관심을 기울이지만 정작 어떤 표정의 눈으로 말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 눈을 상대의 어 디에 맞추느냐에 따라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를 확실히 심어줄 수 있다. 처음 만나 악수하는 경우 눈의 위치를 잘 살펴보자. 만약 악수하면서 하늘을 쳐다본다거나 땅바닥을 본다면 상대를 무시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손을 잡고 상대방의 눈을 직시하면서 부 드럽게 “만나서 반갑습니다”라고 말해보라. 상대방은 무척 좋아하게 될 것이다.

상대방과 대화하는 동안 눈을 직시하면서 고개만 끄덕여도 상대 는 이내 흡족해 한다. 윗사람으로부터 훈계를 들을 때도 마찬가 지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면서 약간 눈을 감아보라. 윗사람의 노기가 한층 누그러진다. 눈을 자주 깜빡거린다거나 곁눈질을 하는 것은 피해야 할 대표적인 눈의 표정이다.

◆상대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라 =“제가 박 과장님의 입장이라도 충분히 이해하겠습니다”, “누구라도 당신 입장이라면 똑같은 일을 했습니다”와 같은 말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변호해주는 것 이다. 사실 상대방의 입장을 확실하게 이해한다는 것이 무척 어 려운 일이다. 특히 비즈니스를 하는 데는 상대방의 의중을 파악 하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신의 입장만 고려해 상대의 입장을 전혀 생 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나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를 아는 것은 더 중요할 수 있다. 인간관계에서는 상대방이 무엇을 싫어하고 좋아하는지를 명확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 상대방의 취미나 좋아하는 음식, 스포츠 등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알아두면 상대를 대하기가 훨씬 편해진다. “아니, 내가 축구를 좋아하는 줄 어떻게 알았지”라는 말을 들었다면 당신은 이미 상대방으로부 터 많은 점수를 얻었다고 보면 된다.

◆‘3초간 멈춰보라’= 이 습관은 상대방과 대화하면서 매우 유 익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는 사람이라면 지금 당장이라도 이 습관을 몸에 익혀 야 한다.

상대방과 대화하면서 나쁜 습관 중 하나를 짚어보면 상대방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습관이다. 3초간 길게 숨을 들이마시면서 상대방의 눈을 직시해보라. 말은 일단 입에 서 내뱉으면 다시 주워 담을 수 없다.

상대와 대화할 때 아무리 화가 나는 상황이 생기더라도 ‘3초만 숨을 들이마시자’라고 속으로 다짐하면서 실제 행동으로 옮긴다. 3초간 길게 숨을 들이쉬는 것은 상대방과 대화하는 과정뿐만 아니라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에도 매우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다. 상대방의 얼굴을 직시하는 이유는 ‘당신의 말이 틀리지 않습니다’라는 인정의 제스처라고 할 수 있다.

◆‘감사합니다’는 말을 자주 하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표현에 익숙해지자. 감사를 받을 만큼 상대방에게 친절을 베풀었는데도 상대방은 당연한 듯이, 그냥 가버리는 경우 몹시 씁쓸한 기분을 누구나 한두번 쯤은 경험해봤을 것이다. ‘감사합니다’라는 표현에 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자존심이 상하는 것도 아닌데 ‘감사합니다’라는 표현에 너무 인 색하다.

그 이유는 이런 표현을 사용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인사하는 습관도 익숙해지지 않으면 제대로 되지 않듯이 평소 대화할 때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는 습관을 들이지 않았다면 이 역시 쉬운 일이 아니다.

상대방의 자존심을 살려주고 친근감을 줄 수 있으면서 거기에 은혜를 입었다는 의미까지 가장 강력하게 전달할 수 있는 용어가 바로 ‘감사합니다’라는 말임을 잊지 말자. ‘감사합니다’라는 말에 익숙한 사람은 불평불만도 많지 않다. 일을 하면서도 짜증을 내지 않으며, 윗사람에게도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스스로를 낮추는 습관을 들여보자 = 자신을 낮추는 습관이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습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개인적인 인간 관계에서 자신을 낮추는 습관도 중요하지만 비즈니스에서도 자신을 낮추는 습관은 매우 중요하다. 직장에서나 사회에서 자신만이 최고라고 하는 독불장군 시대는 이미 사라진 지 오래다. 팀워크가 중요하고 직장내 동료들과의 친화성이 중요한 시대인 것이다.

 

상대의 마음을 열기 위해서는 상대의 말을 귀 기울여 듣고 상대에게 관심을 갖고, 나를 낮추어 상대를 바라보는 생각이 중요하 다. 경쟁이 계속되는 사회이다 보니 결국 무의식 중에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버린다. 하지만 명심할 것은 자신을 낮춘다고 해서 결코 자신이 낮아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내가 낮춤으로써 상대도 같이 낮추어진다. 나를 낮춰 상대와 눈 높이를 맞추면 서로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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