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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 이해~/성경공부방

성경과 성서는 어떻게 다른가요? 아니면 같은 뜻인가요? 출처: 대한성서공회 홈페이지 우리나라에서는 기독교의 경전을 “성경(聖經)”이라고 부를 것인지, “성서(聖書)”라고 부를 것인지, 가끔 논란이 됩니다. 거룩할 “성(聖)” 자에 경서(經書) “경(經)” 자를 쓰면 우리의 경전을 높여 부르는 이름인 것 같고, 거룩할 “성(聖)” 자에 책 “서(書)” 자를 쓰면 그 경전을 조금은 폄(貶)하는 것 같은 인상을 받아서 굳이 성서라고 하지 말고 성경이라고 하자는 주장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신약전서와 구약전서를 거룩한 경전이라고 하든 거룩한 책이라고 하든 그것이 그렇게 예리하게 의미 구분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독교의 경전을 다만 중국 전통에서는 성경이라고 불러오고 있고, 일본 전통에서는 성서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두 전통을 융합하고 있는 현상을 보.. 더보기
[스크랩] 신앙의 뿌리 <복음> <이 글은 「스승예수의벗」 회지 6월호 [전례 코너] 내용을 옮긴 글 입니다.> 신앙의 뿌리 <복음> 스승예수의 제자 수녀회 강혜경 M.티모테아 수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살려고 힘써야 한다.”(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 교회는 3년을 주기로 전례(典禮) 안.. 더보기
하느님의 말씀은 그치지 않는 생명의 샘이다 성 에프렘 부제의 ‘디아테사론 주해’에서 (1,18-19: SCh 121,52-53) 하느님의 말씀은 그치지 않는 생명의 샘이다 독서 2 주여, 당신의 단 한 말씀이라도 그것이 지닌 부요를 누가 다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샘에서 물을 마시는 목마른 사람처럼 당신 말씀에서 마시는 분량보다 .. 더보기
[유대인이야기] (13) 아! 모세 [유대인이야기] (13) 아! 모세 “하느님과 마주보고 사귀던 사람” 모세에 의해 시작된 ‘신정정치’는 영원한 최고의 법이자 최상의 헌법 모세오경은 평등에 관한 최초 선포 발행일 : 2009-05-03 우광호 기자 - 한 정통파 유대인이 예루살렘의 회당을 지나며, 대문에 달아놓은 신명기 6장의 말씀을 만지고 .. 더보기
[유대인이야기] (12) 율법 [유대인이야기] (12) 율법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법중의 법’ 유대인 십계명은 ‘하느님께서 함께 하심’ 강조 민족 헌법인 십계명, 파생된 모든 법전의 모태 인내를 바탕으로 한 종교적·민족적 힘의 원천 발행일 : 2009-04-26 우광호 기자 - 율법은 유대인들이 강대국 틈바구니 속에서 민족적 통일성을 .. 더보기
[유대인이야기] (11) 탈출 그리고 파스카 [유대인이야기] (11) 탈출 그리고 파스카 파라오 강압에 정면으로 맞선 모세 억압에서 벗어난 유대인의 해방절 파스카 하느님이 제시한 새로운 영적 세계로 탈출 탈출 후 갖가지 불평에도 함께하신 하느님 발행일 : 2009-04-19 우광호 기자 - 시나이 반도에 있는 마라의 우물. 모세의 우물이라고도 불린다. .. 더보기
[유대인이야기] (10)인간(人間) 모세 [유대인이야기] (10)인간(人間) 모세 관념 타파한 획기적 영도자 ‘모세’ 불타는 떨기나무에서 들려오는 하느님의 음성 “내 백성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어라” 불의를 미워하고 하느님의 법 세우고자 노력 발행일 : 2009-04-05 우광호 기자 - 모세가 장인의 양 떼를 몰고 시나이산으로 갔을 때,.. 더보기
[유대인이야기] (9)창세기의 끄트머리에 서서 [유대인이야기] (9)창세기의 끄트머리에 서서 이집트 힉소스 왕조·이스라엘은 같은 혈통 기원전 1550년 이집트 18왕조 연 아모세 왕 제국주의 태도로 돌변 이스라엘 민족 학대 발행일 : 2009-03-15 우광호 기자 - 요셉이 이집트 재상으로 이름을 날리던 당시 이집트에 있었던 지배 세력을 '힉소스 왕조'라 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