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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

라틴어 미사곡 발음(펌) 미사곡이 라틴어일 경우, 이는 오르디나리움(ordinarium:변하지 않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가사 내용은 우리말 번역과 꼭 같습니다. 그래도 다시한번 매 절을 라틴어와 우리말로 적어 보겠습니다. 그리고 가사내용은 이미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사족이 될 것 같으나 발음은 주의를 하셔야 됩니다. 그래서 이.. 더보기
라틴어 발음 비록 바티칸 제2차 공의회가 전례 안에서 모국어의 사용을 허락했지만 아직까지도 교회의 공식 전례 용어는 라틴어이다(전례헌장 36항). 따라서 미사 중에 라틴말로 노래를 하는 성가대원은 이 말의 정확한 발음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여야겠다. 본인의 합창 지휘 경험을 통해서 몇 십 년간을 성가대원.. 더보기
하느님의 자비주일(부활제2주일)의 유래 1. 하느님의 자비 주일 유래ㆍ의미 교회가 부활 제2주일[부활 다음 주일]을 하느님의 자비 주일로 지낸 것은 2001년부터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2000년 4월 하느님 자비의 사도로 알려진 마리아 파우스티나 수녀를 시성하면서 특별히 하느님 자비를 기릴 것을 당부했고 교황청 경신성사성은 그해 5월5.. 더보기
오늘의 전례력 <성 십자가 현양 축일> 성 십자가 현양 축일의 기원은 정확히 알 길이 없습니다만, 여러 문헌에 따르면 세르지오 1세 교황 때인 7세기 말경으로 여겨집니다. 이 축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인류의 죄를 속죄하시려고 지고 가신 거룩한 십자가를 묵상하고 경배하는 날입니다. “친구를 위하여 .. 더보기
제사/차례 지내는법 제사/차례 가톨릭에서는 부모에게 효도하고 조상에 대한 공경과 감사와 정성을 다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부모와 조상을 섬기는 일은 가톨릭 신자들이 지켜야 할 중요한 계명인 십계명 중 제 4계명에 속하며 인간에 대한 계명 중 으뜸이다. 그러므로 가톨릭 신자는 조상에게 제사를 드릴 수 있다. 다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