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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동체라는 명칭은 일반적으로 복음나누기와 구체적 활동을 하는 공동체에 적용되는 것입니다. 공동체란 세상을 복음화해야 할 교회의 본질을 말하는 것으로 그 구성원이 서로 인격적인 사귐과 나눔을 실행하며 생활 전반에 걸쳐 긴밀한 유대관계 속에 사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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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에서 목격하는 냉담자의 증가 현상은 자기의 탓도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에 공동체에 소속감이 없는 채로 교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해서 생겨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냉담자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공동체 모임을 필요로 합니다. 소공동체 구성원들은 복음나누기, 기도, 신앙체험 등 적극적인 삶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소공동체를 통해서 부활하신 주님의 현존을 체험하고 신앙을 나누기 때문에 우선 신앙이 쇄신될 수 있으며 개인 성화를 위해서도 공동체 생활을 필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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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신앙이 쇄신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개인적으로 신앙생활을 해 왔다면 이제는 소공동체를 통해서 부활하신 주님의 현존을 체험하고 신앙을 나누기 때문에 신앙이 새롭게 쇄신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랑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신앙이 가르치는 주님의 계명은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지만 우리는 좀처럼 그 기회를 찾지 못해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소공동체 모임에서는 이웃을 위한 사도직 활동을 기본적으로 수행하기 때문에 하느님의 사랑을 나누는 체험을 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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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동체의 특징은 아래의 4가지 요소를 갖추어야 합니다. 4요소중 어느 것이라도 빠지면 그 성격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면 활동을 한다가 빠진 경우 이 모임은 소공동체가 아닌 기도 모임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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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동체인 경우에는 집에서 모임을 갖지만 명동성당의 경우 그 특성에 맞추어 성당내에서 모임을 갖습니다. 명동성당의 소공동체는 그 구성원의 요건이 지역성이 아닌 영세요일로 구성이 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화요일 교리반은 1구역, 수요일 교리반은 2구역, 목요일 교리반은 3구역 하는 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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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의 기초는 복음나누기입니다. 복음나누기는 부활하신 주님을 초대하여 그분의 말씀을 듣고 인격적으로 그분을 만나는 것입니다. 공동체들이 언제나 복음나누기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우리 서로를 더 가깝게 하여 주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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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는 기도모임 뿐만 아니라 함께 활동을 해야 합니다. 이 활동은 복음화의 국면을 말하는 것입니다. 소공동체는 이 활동을 통하여 하느님을 새롭게 만나는 체험을 함께 나누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명동성당내 미사안내봉사와 신내동 꽃동네 요양원 봉사 등을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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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동체는 본당과 일치하며 본당은 교구와 일치하고 교구는 보편교회 전체인 교황님과 일치함으로서 신앙의 일치를 이루어야 합니다. 보편교회와 일치하는 않는 경우 커다란 오류에 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일치는 사제와 성사와 주일미사를 통하여 이루어지므로 함께 주일미사에 참례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