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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 이해~/묵상 자료

♡ 겸손히 자기를 낮춤 ♡

 

♡ 겸손히 자기를 낮춤 ♡


알고자 함은 사람마다 가진 천성이다.
그러나 하느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없는
지식이라면 무슨 소용이 있으랴?

자기 사정을 돌보지 않고
일월 성신의 도는 길을 익히 연구하는
교오한 철학자보다도
하느님을 섬기는 촌 백성이 확실히 더 낫다.

자기를 아는 사람은
스스로 낮추며 사람의 칭찬을 즐기지 않는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다 안다고 해도
사랑이 없으면,
나를 행실로써 심판하실 하느님 대전애서
네게 무슨 도움이 되겠느냐?



 

-「준주성범」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