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쨋날(8월5일)아침 각방에서 지난밤의 일(?)들을 나누며 1층식당에서 한식으로 아침을 해결했다.
정확하게 8:30에 차를 대기한 백기사의 일정안내에 의하면 오늘은 제주도를 반으로 나눠 서쪽지방을 먼저 안내한단다.
일행은 제주시의 날씨가 흐려져 있어 비올걸 대비하고 미니버스에 올랐는데,
제주도내 95번도로를 약 40여분을 달리더니 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한 "한림원"이란 곳에 데려다 준다.
아마 식물원인가 보다...
인디언추장님의 여탐~포~~즈...
흐미..튀어나온 인격(?)에 집사람의 잔소리가 쏟아진다...
오랜만의 담아본 일행사진..앗 내가 없구나.ㅋㅋㅋ
요한네가 담아준 색씨와의 다정한 포~옴!!
도야지모습을 한 돌의 배치가 돋보인다..
이제부터 개구리가 끄는 4륜마차에 올라 뽐내는 마님들을 담았습니다.
첫번째로 4부부중 가장 원로이지만 가장 에리에리한 인디언 추장부인 "예순마님"
두번째로 입장하는 시원한 미모의 "봉심네"
이런~! 미처 사진 편집이 안되었구나...입가의 엷은 미소가 돋보인 "요한네"
꼭 뒤에서 밀어야 된다는 추장님의 든든한 후원을 받은 "울 각시 미희"
이 이후의 사진은 디카의 배터리가 다 되어 못찍게 됐답니다..흑 흑...~~
이어서 <유리의 성>을 방문
유리로 만든 각종 공예품과 유리방을 찾아다니며
요한네의 디카로 몇장면을 찍었는데...언제 볼수있으려나..ㅋㅋ
이어서 점심식사를 위해 들른곳이 <산방산 아래 어느 식당>에서
반주로 2병을 맛있게 묵고
---->이어서 서귀포시 호근동에 있는<화랑수석원>
수석구경보다 인삼배양근을 원료로 한 추룸물(일명 건강식품)의
홍보로 산삼 뿌리 몇개를 맛보고 시간을 다 보낸 기억이 난다.
이어서 들른곳이 <오설록 녹차박물관>
<3가지 이미지는 퍼온것임>
=====> 잠깐의 휴식을 취하며, 백기사와 합의한곳이 가톨릭신자라면 꼭 한번 가보아야 할곳
<성이시돌 목장>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