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부산사람 이태석 신부 기념사업회'가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태석 신부가 떠난 지 1년하고도 반이 지났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그를 기억하고 기억하려 한다.
그의 향기가 우리에게 퍼졌고 여전히 짙은 향을 내고 있는 것이다.
아마도 그 향은 오래오래 어쩌면 세대가 바뀌어도 남아 있을 것이다.
우리가 그에게 감동하였듯이 그도 누군가에게 감동하지는 않았을까.
사랑은 번지는 것이기에 이태석 신부 역시 누군가로부터 사랑하는 법을 배우지 않았을까.
대한민국 60, 70년대를 아는 분이라면 특히 가난한 시절 부산의 삶을 기억하는 이라면, 이태석 신부에게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준 그 스승이 떠오를 수도 있을 터이다.
멀티미디어부 multi@
영상=김백상 기자·황수형 VJ·박정욱 대학생 인턴
목소리= 이남영 대학생 인턴
출처 : 국사모(국악을 사랑하는 모임)
글쓴이 : 금난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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