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내가 왜 그러한 고통을 겪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아는 것도 있지만
그 이유를 알지 못하고 겪는 고통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고통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안다고 해서
반드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라는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제 생각에는 고통의 원인이 어디에 있고,
왜 그러한 고통을 받고 있는지,
그것이 하느님의 뜻인지 그런 것을 알려 애쓰는 것보다,
지금 처해 있는 현실에서
내가 어떻게 살아야 주님께 영광이 되는지를
주님께 여쭈어야 하는 것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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