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고통스러운 삶이라 하더라도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이유는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려움을 이겨 낼 수 있으리라는 희망 때문입니다.
인류는 오랫동안 그러한 꿈을 꾸어 왔습니다.
정의가 실현되는 세상, 가난한 사람들도 대접받는 세상,
억울하게 갇힌 사람들이 풀려나는 세상,
질병에서 말끔히 치유되는 세상을 꿈꾸어 왔습니다.
그 꿈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실현되기 시작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비롯된 이 꿈은
마침내 하느님 나라를 완성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희망이십니다.
그분께서 모든 것을 완성하시는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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