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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는다
김안토니오
2006. 7. 26. 18:13
☆ 복음 말씀에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지 않고, 나쁜 나무가
라는 말씀과 같이 꾸르실료는 좋은 나무로 봅니다.
이러한 사실은 꾸르실료가 한국교회 평신도 운동에 큰 역할을 담당해
왔고, 훌륭한 결실을 거둔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결과를 가져다 주신 하느님께 우리 모두 감사를 드려야 합니
다. 꾸르실료 운동을 성공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평신도들이 3박 4일간
이 교육을 받고 나오면 큰 변화를 가져다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신자들이 꾸르실료 교육을 통하여, 하느님 안에서 <사랑>으로 크게 변
화되었고, 그 사랑은 봉사자들의 희생적인 노력과 "빨랑까"등 형제적 <
우정>의 체험을 통하여 현존하신 하느님을 체험하고 그 분의 절대적 <
사랑>을 뜨겁게 전달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하느님을
외면하여도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버리지 않으셨기에 예수님은 무한하
신 사랑으로 우리를 대신해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이와 같은 지극한
사랑을 깊이 느끼게 함으로써 변화된 꾸르실리스따를 만들게 된 것이
며, 활기찬 신앙생활과 한국교회의 이미지를 쇄신하는데 큰 몫을 차지
한 것입니다. 앞으로 꾸르실료 운동의 방향은 세상의 복음화를 위해서
더욱 주님과 하나되는 역할을 담당해 주시길 여러분께 당부합니다. 정
말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는다"는 말씀같이 <좋은 열매>를 더욱
알차게 맺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꾸르실료 운동에 참여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소외감을 갖지 않게 유의할 것이며, 그들에게도 선택받을
기회의 폭도 넓혀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못할 경우 여러가지 부
정적인 부작용도 따른다는 것을 명심해 주시 길 바랍니다. 형제적 사랑
의 실천으로 꾸르실료가 계속 발전해 나가서, 사귐과 섬김과 나눔의 초
대 교회 모습으로 되돌아가 주님과 함께 해주실 때, 참 생명력 있는 꾸
르실료 운동이 보다 큰 수확을 얻게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주님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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