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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 이해~/묵상 자료

때가되면 고통도 사라진다. 
 때가되면 고통도 사라진다. 바다에 파도가 쉬지 않고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삶에도 내면 깊은 곳에는 고뇌의 강이 흐르고 고뇌의 강은 간간이 내면 밖으로 솟아오르면서 인간의 모든 것을 공허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하느님의 창조는 광활한 우주만물 모든 곳에 신비의 손길이 닿지 않.. 더보기
믿음은 느낌이 아니다 ***믿음은 느낌이 아니다(세레나님)*** 믿음은 느낌이 아니다 믿음은 느낌이 아니다. 내 기도가 메아리도 없이 공허하게 부서지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도 "주님, 저는 당신이 제 기도를 들어주시는 느낌이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는 믿습니다. 당신이 여기 계시고 저를 내려다 보고 계시며 저.. 더보기
당신 앞에 있기만 하면 ***당신 앞에 있기만 하면(세레나님)*** 당신 앞에 있기만 하면 주여, 당신 앞에 있기만 하면 그것으로 족합니다. 내 육신의 눈을 감고 내 마음의 눈도 감고, 조용히 잠자코 나에게 자신을 드러내 보이신 당신께 나 자신을 드러내놓고 영원히 현존해 계시는 주님 앞에 있는 것 만으로 족합니다. 주여, 무언.. 더보기
열심히 사는 것 자체가 은총이다. ***열심히 사는 것 자체가 은총이다(세레나님)*** ; 열심히 사는 것 자체가 은총이다. 우리가 야훼의 법을 어김없이 지키며 충실히 산다 해도 그것 역시 주님께서 마련해주신 삶의 조건 위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이다. 사실 그 어떤 것도 사람의 공로로 돌릴 일이 없다. 우리가 열심히 사는 것, 그 자체가 .. 더보기
우물쭈물 하다가는 ***우물쭈물 하다가는(세레나님)*** * 우물쭈물 하다가는 * 며칠 전 길상사에 나갔더니 내게 온 우편물 속에 '노인 교통수당 안내문'이 들어 있었다. 내용은 이렇다. "노인 복지법 제26조(경로우대)에 의거 만 65세이상의 노인에게는 일정액의 교통수당을 정기적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귀하도 주민등록.. 더보기
이 겨울에는(세레나님) ***이 겨울에는(세레나님)*** 이 겨울에는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내 욕심으로 흘리는 눈물이 아니라 진정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소리없이 함께 울어줄 수 있는 맑고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이 겨울에는 빈 가슴을 소유하게 하소서. 집착과 구속이라는 돌덩이로 우리들 여린 가슴을 짓.. 더보기
인생길에 별빛 " 천주교를 사랑하는분들" 까페에서 옮김 ♡ 인생길에 별빛 ♡ “우리의 인생길에는 반드시 어두운 밤이 있습니다. 질병이라는 밤, 이별이라는 밤, 좌절이라는 밤, 가난이라는 밤 등등 인간의 수만큼이나 어두운 밤도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밤을 애써 피해왔습니다. 가능한 한 인생에는 밤이 오지.. 더보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때로 믿을 수 없고, 앞뒤가 맞지 않고, 자기 중심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용서하라. 당신이 친절을 베풀면 사람들은 당신에게 숨은 의도가 있다고 비난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절을 베풀라. 당신이 어떤 일에 성공하면 몇 명의 가짜 친구와 몇 명의 진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