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 이해~/묵상 자료 썸네일형 리스트형 용서의 원칙 용서의 원칙 용서는 조건 없는 용서만이 가장 순수하고 완전한 형태의 용서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조건 없는 용서를 행하기란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 조건 없는 완벽한 용서만이 하느님이 바라시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기꺼이 용서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용서를 향해 발걸음을 내 디딜 엄두조차 .. 더보기 삶 삶 삶을 마치 소유물처럼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 소멸을 두려워 한다.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이 세상에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때일 뿐, 그러나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 아름다움이다. 내일을 걱정하고 불안해.. 더보기 어머님의 성서 어머님의 성서(聖書) 글 : 김남조 고통은 말하지 않습니다. 고통 중에 성숙해지며 크낙한 사랑처럼 오직 침묵합니다 복음에도 없는 마리아의 말씀, 묵언의 문자들은 고통 중에 영혼들이 읽는 어머님의 성서입니다. 긴 날의 불볕을 식히는 여름 나무들이, 제 기름에 불 켜는 초 밤의 밀촉이, 하늘 아래 .. 더보기 죽음을 마주 대하라 죽음을 마주 대하라 노화는 죽음에 대한 준비다. 죽음을 피하는 자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과제를 피하는 것이다. 융은, 젊을 때 삶을 두려워하던 사람은 늙어서도 죽음을 두려워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는 이렇게 썼다. 삶을 두려워하던 바로 그 젊은이가 훗날 나이가 들면 그와 마찬가지로 죽음의 .. 더보기 독신 독신 독신으로 사는 것은 활기와 부유함의 근원이 될 수 있다. 독서생활을 '맡김'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나를 하느님께 맡긴다'는 뜻이다. 그분이 나를 쓰시도록, 그분이 원하시는 대로 나를 만드시도록, 그분이 나를 통해 독특한 방식으로 이 세상에 선포하시도록 맡긴다는 의미이다. 더 나아가 .. 더보기 만남의 때 ♡ 만남의 때 ♡ 성체조배는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의 온 존재가 만나는 순간입니다. 창조주와 피조물이 만나는 때입니다 -「모든것은 시작이신 하느님으로부터」中에서 - 더보기 죽어야 산다 ***죽어야 산다*** 죽어야 산다. 저는 가끔 묵주알을 하나하나 굴리면서, 특히 어려울 때는 '이것이 죽음의 작은 조각이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이 말은 무슨 뜻일까요? 우리는 묵주기도를 하면서 마리아와 성인들의기도에 우리 자신을 의탁합니다. 묵주알을 넘길 때마다 이러한 의탁은 새로워집니다. .. 더보기 어머니 마리아 ♡ 어머니 마리아 ♡ "하느님은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 아드님을 우리의 속죄 제물로 보내 주셨네." ♡ 어머니 마리아 ♡ 마리아께 가장 어울리는 명칭은 어머니입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 어머니에 대해서 기꺼이 이야기하십시오. 인간을 지극히 사랑하시는 성모님은 그들에게 당신의 아들 예수..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