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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의 생각~/말씀살이

오늘의 복음과 묵상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3-1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그러나 소금이 제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다시 짜게 할 수 있겠느냐? 아무 쓸모가 없으니 밖에 버려져 사람들에게 짓밟힐 따름이다.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자리 잡은 고을은 감추어질 수 없다. 15 등불은 켜서 함지 속이 아니라 등경 위에 놓는다. 그렇게 하여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비춘다.
16 이와 같이 너희의 빛이 사람들 앞을 비추어,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

 

소금과 빛은 이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 불가결한 것들입니다.

빛이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역활이라면,

소금은 세상의 정의를 지켜주는 역활을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 빛과 소금도 반드시 꼭 있어야 할 자리가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활을 얼마만큼 실천하는가에 따라

하느님 대전에 바치는 우리들 봉헌의 척도가 될것입니다.

그리고  이빛과 소금은 한마디로 "사랑"이란 의미로 자리매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