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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바라보는 그리스도교
그리스도를 믿고 있지 않는 일반인들이
개신교는 카리스마를 존중하기 때문에
그로 인해 많은 충돌을 일으키며 극화될 때
분파가 생겨날 수밖에 없다. 라고 말하며,
가톨릭교회는 제도를 존중하는 장점도 있지만
개인적인 카리스마가 사목에 맞지 않을 땐
이를 무시해버린다고 평합니다.
사회 같으면 콩이냐 팥이냐를 분명하게 따지며
옳고 그름을 분명하게 갈라놓을 수 있겠지만
교회는 한 차원으로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가 끊어지지 않고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은 교회의 신비입니다.
교회는 가난한 이들을 보살펴주고 채워주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자녀가 양쪽 부모의 사랑을 받아야 할 시기에
한쪽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있다면 결손 된
한쪽 부모의 사랑은 교회가 채워줘야 합니다.
이것이 현시대에서 교회로써의 역할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잠재력을 교회 안에서
그 능력을 드러내어야 합니다.
또한 교회도 개인적으로 뛰어난 인재들이
교회 안에서 활용될 수 있는 사목방향의
기틀을 잡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좋은 일을 교회 안에서만 하려
해서 안 됩니다.
지역 안에서 교회의 정신으로 활동하게 될 때
그 자체가 교회의 모습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지역 안에서 교회의 정신으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생각을 넓혀야 하겠습니다.
선교란 비신자들에게 교회를 알리는 것입니다.
선교란 교회 안에서 선교하는 것이 아니라
믿지 않는 비신자에게 교회적 삶을 나타낼 때
비신자가 이에 감화되어 선교가 되는 것입니다.
자신이 교회의 모습으로 살고자 할 때,
성령께서 함께하시고 이끌어 주십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이를 나타내지 못하고
자신의 능력과 인위적인 힘으로 선교한다면
비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알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준비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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