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자공동체~/복음화 자료방

고통에서의 해방-섬돌선교사

고통에서의 해방...섬돌선교사님의 글과함께 행복한 시간 되세요~~~

고통에서의 해방 인간의 삶에 어김없이 따라 다니는 것은 고통과 고난입니다. 인간은 고통과 고난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이를 피하기 위해 노력을 하지만 고통은 두려움을 갖는 순간 그 힘은 배로 증폭합니다. 신앙인들은 이런 사람들에게 종교를 권하며 교회에 나오면 고통과 고난에서 해방된다고 이야기를 하기도 하지만 교회가 인간의 고통을 해결해주지는 않습니다. 다만 교회는 인간에게 다가온 고통과 고난을 떨쳐내도록 실마리를 제공해 줄 수는 있습니다. 고난은 새로운 꿈과 희망이 있으면 멀어지고 고통은 고통에 직면하여 원인을 찾아낼 때 풀어갈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고통의 힘이 서서히 힘이 약해져서 대수롭지 않게 스쳐 지나가게 됩니다. 사랑을 받으려는 사람에게 사랑을 받지 못할 때 고통은 생겨납니다. 고통과 고난은 자신이 나약해져 있을 때 그 힘은 배로 증가되어 주체할 수 없는 공허감에 빠져들게 만듭니다. 이때 자신의 무기력을 느끼게 되고 심할 경우 이것에서 도피하기 위해 목숨을 끊게 되는 불경을 저지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고통을 죽음의 순간이라고도 말 합니다. 우리는 곧잘 인생을 아무리 잘 살아도 돌아보면 허무하다고들 말을 하지만 우리가 살아온 삶에 사랑이 빠져 있으면 허무할 수밖에 없는 것이지 결코 삶 자체가 허무한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살아온 삶에 사랑이 가득한 사람에게선 허무라는 단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사람들에게 꿈을 부여하고 희망을 가지도록 동기부여를 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꿈과 희망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교회에 가면 고난과 고통에서 해방된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자신의 안식처를 튼튼하고 견고하도록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며 그 안에서 자유와 사랑과 평화를 누릴 수 있는 희망과 꿈을 선물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께서 주시는 선물을 받도록 온전한 믿음과 마음을 다해 그분을 섬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