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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 이해~/하느님 사랑

선교의 수호자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대축일

고린토1서(7,32~35) 

나는 여러분이 걱정 없이 살기를 바랍니다.

혼인하지 않은 남자는 어떻게 하면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있을까 하고

주님의 일을 걱정합니다. 

 

그러나 혼인한 남자는 어떻게 하면

아내를 기쁘게 할 수 있을까 하고

세상일을 걱정합니다. 

 그래서 그는 마음이 갈라집니다.

남편이 없는 여자와 처녀는

몸으로나 영으로나 거룩해지려고

주님의 일을 걱정합니다.

 

그러나 혼인한 여자는

어떻게 하면 남편을 기쁘게 할 수 있을까 하고

세상일을 걱정합니다. 

나는 여러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이 말을 합니다.

 여러분에게 굴레를 씌우려는 것이 아니라,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서

품위 있고 충실하게

주님을 섬기게 하려는 것입니다.


 


성녀 소화 데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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